•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한투 · 대투 상반기 공적자금 투입

관리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0-04-25 13:22

실사후 5월중 자금투입계획 발표

정부는 투신 안정을 위해 한국투신과 대한투신에 상반기중 공적자금을 추가 투입하기로 했다.

정부는 이를 위해 두 투신을 투신운용사와 판매사(증권사)로 분리하고 이달부터 정밀 실사에 착수한뒤 구체적인 공적자금 투입규모를 5월중 발표할 예정이다.

정부는 그러나 양 투신사에 투입될 공적자금을 가급적 추가로 조성하지 않고 현재 남아있는 공적자금 가용재원과 자산관리공사의 자산담보부증권(ABS) 등의 방식으로 회수해 사용할 방침이다.

이용근(李容根) 금융감독위원회 위원장은 25일 이날 오전 이헌재(李憲宰) 재경부장관과 전철환(全哲煥) 한국은행 총재, 진념(陳稔) 기획예산처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장관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투신안정방안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한국투신과 대한투신을 자산운용사와 판매사(증권사)로 조기 분리한뒤 신탁계정에서 이전된 고유계정 부실중 자체적으로 감당이 어려운 부분은 공적자금을 투입해 해소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금감위는 이를 위해 3월말 기준으로 이달중 두 투신에 대한 정밀 자산.부채 실사를 벌인뒤 5월중 구체적인 자금투입 규모를 포함한 이들 투신사의 정상화방안을 발표하기로 했다.

이 위원장은 두 투신이 자체적으로 경영정상화를 추진하고 있으나 투자자 신뢰 회복과 시장안정을 위해서는 공적자금을 통한 조기정상화가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양 투신에 투입될 재원은 공적자금을 가급적 추가로 조성하지 않고 현재 남아있는 약 7조원 규모의 가용재원내에서 해결하도록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예금보험공사의 증자지원분은 주가하락으로 회수가 어렵지만 자산관리공사의 부실채권 인수분은 자산담보부증권(ABS) 발행 등의 방법을 통해 조기 회수할 수 있다”며 “공적자금은 가급적 추가조성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두 투신의 고유계정 부실이 한국투신은 3조5천억원, 대한투신은 2조원 이상임을 감안할때 정부의 공적자금 투입규모는 4조∼5조원에 이를 전망이다



관리자 기자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정형증권 토큰화 글로벌 경험 축적…이어 2·3단계 확대해야” 내년 2월 STO(토큰증권) 법 시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해외에서 이미 진행된 정형증권 토큰화(Tokenization) 사례와 시행착오를 국내 제도 설계에 적극 활용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특히, 1단계 정형증권은 해외에서 경험이 축적된 만큼 빠르게 테스트를 거쳐 2·3단계로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다.앞서 금융위원회는 이달 ‘토큰증권 정책방향’을 발표했다. 구체적으로 1단계에서 펀드·채권의 기관투자자 전용 사모증권과 비상장주식의 신탁방식 토큰화를 추진하고, 공모 조각투자증권의 토큰화도 허용한다는 계획이다. 이후 2단계에서는 공모증권 등으로 토큰화 인프라를 확대하고, 3단계에서는 스테이블코인 등을 결제수단으로 연계해 2 SK지오센트릭, 금리밴드 넓혀 회사채 700억 도전…실적 회복세는 ‘주춤’ SK지오센트릭(대표이사 김종화)이 회사채 차환을 위해 올해 두 번째로 공모 시장을 찾는다. 2년 연속 적자를 낸 뒤 올 상반기 흑자로 돌아섰지만, 2분기 들어 영업이익이 크게 줄면서 실적 개선세의 지속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SK지오센트릭은 이달 22일 2년물(400억 원)과 3년물(300억 원)로 나눠 총 700억 원 규모의 무보증 공모사채를 발행한다. 오는 15일 진행되는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1400억 원까지 증액 발행될 수 있다. 대표주관은 한국투자증권·SK증권·NH투자증권·미래에셋증권·키움증권·신한투자증권 등 6개사가 공동으로 맡았다.조달 자금은 2027년 1월 만기도래하는 21-1회 공모사채(발행 3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은데, 세금이 두려워"… 해외 교민 '역이민 붐'에 증권사도 나서 해외에서 터전을 일군 한인 교민들 사이에서 고국으로의 복귀를 뜻하는 '역이민'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이 가운데 국내 대형 증권사들이 교민들의 복잡한 세무와 자산 재배치 고민을 해결해 주는 든든한 조력자로 나섰다.전화나 이메일 상담의 한계를 넘어, 증권사 전문가들이 직접 해외 현지로 날아가 밀착 마케팅을 펼치는 것이 새로운 자산관리(WM) 트렌드로 자리 잡는 모양새다.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싱가포르에서 해외 거주 교민을 위한 '역이민 특별 세미나 및 1:1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성황리에 마쳤다.지난해 미국 LA를 시작으로 미주 지역에 집중됐던 역이민 지원 서비스를 올해 홍콩과 싱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