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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MG 위험관리 전문 교육 실시

김성욱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0-04-06 09:56

GARP 공인기관으로 인정…FRM과정 계획

세계 5개 회계법인 중의 하나인 KPMG의 한국법인이 선진금융기관의 위험관리기법을 국내 금융업 종사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KPMG Institute라는 위험관리 전문 교육기관을 설립, 4월부터 강의에 들어갈 예정이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KPMG Institute는 3가지의 생산요소중 가장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Money라는 자원이 얼마나 효율적으로 배분할 수 있는 가에 대한 궁극적인 목표에서 출발했다.

KPMG Institute는 신용리스크관리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기업에 대한 상환능력 여부 평가, 대출실행, 이미 실행된 대출이 약정만기일에 원금과 이자가 회수되는 과정에서 노출되는 일련의 위험을 관리하는 방법 및 문제여신을 발생시킨 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여부 등에 관련된 내용을 중점적으로 강의하게 된다.

KPMG Institute는 타 교육기관과는 몇가지 다른 특징이 있다.

첫째, 신용리스크관리의 모든 분야를 ▲재무분석 및 기업가치평가 ▲론오피서 과정 ▲워크아웃 전문가 과정 등 3가지 코스로 나누어 각각의 금융기관 및 기업의 금융관련 부서 요구에 맞춘 위험관리의 통합된 지식을 제공한다.

둘째, KPMG Institute는 세계적인 추세가 국제기준에 맞추고 있음에 따라 이를 완벽하게 습득한 외국 금융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하는 한편, 국내 금융기관 경험을 갖고 있는 국내인을 보조 강사로 초빙, 한국 실정에 맞는 실무강의를 제공해 국제기준과 한국 실정을 결합할 수 있도록 했다.

셋째, 분산투자와 같은 자산관리 측면이 아닌 실제 은행이 기업에 대출을 실행하면서 만기에 원금과 이자를 완전히 회수할 때까지 발생하는 일련의 위험을 관리하는 차원에서의 위험관리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KPMG Institute는 또 전세계 위험관리전문가 협회(GARP; Global Association of Risk Pro

fessionals)로부터 국내 유일의 FRM(Financial Risk Manager) 양성 교육기관으로 인정 받았다.

이에 따라 7월중순부터는 GARP가 제공하는 매뉴얼에 따른 FRM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10월에 실시되는 FRM 국내시험을 주관하게 된다.



김성욱 기자 wscorpio@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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