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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證 PB시장 진출 본격화

관리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0-04-03 16:06

장외주식 호가중개시스템(제3시장)에서 기존 종목들의 주가가 폭락세를 지속하고 거래량도 줄어든 반면 신규종목들은 거래량과 주가 모두 강세를 보였다.

3일 제3시장에서는 이날 첫 거래된 5개 종목에 관심이 집중되며 기존 종목들은폭락세를 나타냈다.

지난주 제3시장의 선도주 노릇을 했던 한국웹티브이는 폭락세를 보이다 장 막판 거래에서 소폭 올랐으나 대부분의 거래가 저가로 이뤄진 탓에 4일 적용될 매매기준가는 이날보다 3천원 이상 하락한 1만4천650원으로 결정됐고 거래량도 6만5천주로 급감했다.

고려정보통신,네트컴,코리아2000 역시 주가가 폭락하거나 소폭 오름세에 그쳤 으며 모두 거래량은 2천주에도 미치지 못하는 부진을 보였다.

이에 비해 이날 첫 거래가 시작된 종목들은 한빛네트 1개사만 873주의 소량거래를 보였을 뿐 나머지는 모두 1만2천∼5만7천여주의 활발한 거래를 보였으며 대부분 액면가 내지 6개월내 모집매출가격으로 매매를 시작한 탓에 케이아이티는 시초가대비 최종거래가의 상승률이 4천400%에 달했다.

반면 스포츠뱅크 코리아의 경우 시초가대비 최종거래가의 상승률은 133%로 다소 저조했다.

한편 제3시장에서는 이날도 비정상적 거래가 지속돼 케이아이티의 경우 최저거래가가 60원에 불과한 반면 최고 거래가는 20만원에 달하는 기현상을 보였고 나머지 종목들도 최고가가 최저가의 10배가 넘는 경우가 속출했다.

증시전문가들은 지난주부터 거래된 종목들의 경우 상당부분 손바뀜이 일어나면서 주가가 기대치까지 대부분 반영된 반면 신규종목들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가격제한폭이 없어 2-3일만에 기대치를 충족시키는 경우가 많아 앞으로도 신규종목위주의 거래행태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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