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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뷰로우 반 다이크 세이로 투티아 동경지사장

관리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0-03-31 16:03

미국 나스닥시장 폭락 등의 여파로 투자심리가 악화되면서 코스닥시장이 약보합세를 보였다.

31일 코스닥시장은 나스닥시장 폭락과 외국인 및 투신의 매도 공세의 영향으로 8포인트 이상 밀리는 하락세로 출발했다.

그러나 단기적으로 주가 하락폭이 심하다는 인식이 퍼지면서 개별 중소형주 중심으로 저점 매수세가 들어오면서 낙폭이 줄어들었다.

결국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4.81포인트 떨어진 221.27로 지난 29일 이후 사흘 연속 내림세를 보이며 3월 마지막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들은 144억원어치를 순매도했으며 기관들도 투신이 104억원을 순매도하는 등 보험권을 제외한 모든 기관이 매도에 나섰고 개인들만 460억원어치 순매수했다.

거래량은 1억4천370만주로 전날에 이어 감소세를 이어갔으며 거래대금도 2조4천147억원에 그쳤다.

내린 종목은 하한가 26개를 포함해 244개에 달했으며 오른 종목은 상한가 97개 등 모두 217개로 내린 종목이 약간 많았으며 보합은 14개였다.

업종별로는 인터넷주가 포함된 기타지수가 큰 폭으로 내린 것을 비롯해 벤처기 업과 제조업 지수가 하락폭이 컸다.

종목별로는 무상증자 물량이 출회된 새롬기술이 하한가를 기록했고 합병설로 강세를 보였던 다음도 거의 하한가 가까이 떨어졌다.

증시전문가들은 시장 주도주가 없고 수급 상황이 좋지 않은 데다 총선이 임박해 다음주에도 장세가 반전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전형범 LG투자증권 투자전략가는 `주말 나스닥시장이 하락하면 외국인은 매도, 기관은 관망, 개인은 매수에 나서 개별종목에 매기가 집중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주말에 나스닥이 상승한다면 한통프리텔과 한솔엠닷컴 등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들어와 코스닥 지수가 박스권 등락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따라서 개인 투자자들은 지수의 방향성이 정해지기 전까지는 적극적인 대응을 삼가하고 수익률을 낮게 잡아 단기매매에 임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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