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한신평은 KIST와 벤처기업 공동평가를 위해 31일 롯데호텔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IST는 벤처기업에 대한 기술평가업무를 수행하며, 한신평은 벤처기업에 대한 사업성평가 및 종합적인 등급도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한신평은 벤처기업에 대한 평가를 위해 기존의 신용평가체계와는 별도로 `벤처기업 평가 등급`을 동입해 유망성 여부를 위주로 평가하게 된다.
한신평 관계자는 "벤처기업의 증가로 벤처투자 규모 도한 증가하고 있으나 신뢰할 만한 벤처기업 평가체제는 부재되어 있다"며 "한신평과 KIST의 기술력 평가 능력을 결합함으로써 효과적인 벤처기업 평가체제 구축이 가능해 졌다"고 밝혔다.
한신평은 앞으로도 기술거래소, 한국산업기술평가원 등과도 업무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며, 또 와튼스쿨 등 세계 우량의 파트너와 함계 지속적인 공동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성욱 기자 wscorpio@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