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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업계 ‘스타’가 없다

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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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03-30 09:35

중앙종금 참여, BIS비율 4%대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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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앙상호신용금고가 중앙종합금융의 후순위예금을 통한 50억원 유상증자로 BIS 자기자본 비율이 4% 이상으로 정상화 됐다.

30일 신중앙금고는 29일 유상증자 방식으로 중앙종금으로부터 50억원의 증자를 실시, 자본금이 300억원으로 늘어났으며, BIS 비율도 4% 대 이상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중앙종금은 현재 신중앙금고에 50억원 정도의 예금이 예치돼 있어 이 자금을 우선 증자자금에 사용한 후 자금을 지급하는 후순위예금 방식으로 증자에 참여 했다.

중앙종금은 신중앙금고의 98% 지분을 갖고 있으며, 나머지 2%는 우리사주조합 등에서 보유하고 있다. 중앙종금은 우리사주조합 등에서 실권주가 발생할 경우 이를 모두 인수키로 했다.

신중앙금고는 지난해 ABS를 발행하면서 대손충당금을 20%인 26억7200만원을 쌓고 BIS 비율을 6.21%로 맞추어 놓았으나 금감위에서 충당금을 70%(약 35억원) 쌓으라는 방침에 따라 BIS 비율이 4% 미만으로 떨어졌다. 그러나 이번 증자를 통해 4% 이상의 유지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신중앙금고는 또 다음달에도 150억원의 추가 유상증자를 실시할 계획에 있어 BIS 비율은 10% 대 이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신중앙금고 관계자는 “ABS 발행에 따른 대손충당금 추가 적립으로 인해 BIS 비율이 나빠 졌으나 이번 50억원 증자와 내달에 계획된 추가 150억원 증자를 실시하게 되면 부실채권에 대한 정리도 마쳤기 때문에 경영상태는 양호해 진다”고 밝혔다.



김성욱 기자 wscorpio@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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