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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은행, 하이닉스채권 `크로스디폴트`선언 논의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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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03-23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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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부터 새로 설정되는 뮤추얼펀드는 운용사가 아닌 외부에서 펀드 수익률이 산정된다.

23일 금융계에 따르면 뮤추얼펀드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일반사무 수탁업무(신탁회계업무)를 외부기관에 맡기도록 하는 법 규정이 4월부터 시행됨에 따라 이때부터 새로 설정되는 뮤추얼펀드에 적용된다.

이에 따라 현재 에이브리온, 리젠트코리아 등 2개 신탁회계처리 회사가 설립돼 자산운용사와 투신(운용)사의 뮤추얼펀드 회계처리 위탁 사업에 뛰어들었다.

한편 대한투신도 이날 업계 최초로 신탁회계업무를 전담할 별도법인 에이엠텍의 법인설립 등기를 마치고 오는 5월부터 본격적인 영업에 나서기로 했다.

에이엠텍은 대한투신의 신탁자산인 주식형.공사채형 펀드 및 신탁형 상품의 수익률 산정 등을 비롯한 회계처리와 펀드의 포트폴리오 관리, 펀드매니저들에 대한 투자정보시스템 등을 제공한다.

에이엠텍은 대투 외에 은행, 보험, 신용평가사, 회계법인 등 모두 12개 기관이 총 100억원을 출자했으며 대투 출신 직원 22명이 참여했다.

김명달 에이엠텍 이사는 “대한투신의 주식형.공사채형 펀드 수익률을 외부에서 산정하게 됨에 따라 펀드 회계의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뮤추얼펀드 뿐만 아니라 투신(운용)사들의 신탁자산 회계처리도 외부 위탁이 의무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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