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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주택담보 한도대출 시행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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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03-10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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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주식시장에서는 전날 주가지수선물 만기의 프로그램 매물 소화에 따라 급반등이 예상됐으나 종합주가지수가 소폭 상승하는데 그쳐 900선 회복에 실패했다.

이날 종합주가지수는 전일대비 6.77포인트 오른 891.36으로 마감됐다.

주가지수선물 만기에 몰린 프로그램 매물이 소화된 데 따라 지수관련 대형우량주로 반발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종합주가지수는 개장과 동시에 급등, 30포인트 가까이 오르며 900선을 훌쩍 넘어섰다.

그러나 전장 중반 이후 기관투자가들이 지속적으로 매물을 내놓아 상승폭이 줄어들었고 그나마 외국인투자자와 개인투자자가 장세를 떠받친 데 힘입어 종합주가지수는 전일대비 소폭 상승하면서 마감됐다.

3억3천62만3천주가 거래됐고 거래대금은 3조8천968억원이었다.

주식값이 오른 종목은 상한가 100개를 포함해 461개였고 하한가 1개 등 384개 종목이 하락했으며 52개 종목은 보합이었다.

기관은 2천195억4천만원어치를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투자자들과 개인투자자가 각각 824억2천만원과 738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지수관련 대형우량주 가운데도 주가 차별화 양상이 나타났는데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LG전자와 SK텔레콤, 한국전력, 포항제철은 강세를 보인 반면 삼성전자와 한국통신 주가는 하락했다.

한국통신은 자사주 취득결의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반등하지 못하고 있다.

재료보유 중소형 개별종목 가운데 나라종금이 10일, 청산이 9일 연속 상한가행진을 계속했고 풀무원도 6일째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주춤했던 나자인은 5일만에 다시 상한가로 올라섰다.

업종별로는 어업(+10.03%), 음료(+8.30%), 육상운수(+8.04%)가 강세를 보인 반면 보험, 증권, 고무 업종지수는 하락했다.

증권전문가들은 선물(3월물) 만기 뒤 외국인투자자들의 순매수가 재차 이어질 것으로 보이지만 대형주의 경우 기관 매물부담이 여전해 개별종목 장세 지속에 종합주가지수는 `게걸음`을 할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주가지수선물 최근월물인 6월물은 전일대비 0.09포인트 하락한 111.60으로 마감됐고 현물지수 KOSPI200은 110.68로 0.87포인트 상승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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