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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계 대금업체 은행대출 줄 섰다

신익수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0-03-08 17:34

이원EDS 주최…18개 기업 공동체 구성

"디지털 `향기` 하나로 세상을 잡는다"

화약 냄새 진동하는 툼레이더, 장미향기가 솔솔 나는 이메일 러브레터, 진한 커피향이 묻어나는 커피광고... 가상의 사이버공간과 현실을 `향기`로 이어주는 독특한 사업을 추진중인 디지털 香 핵심 솔루션 개발 벤처기업인 이원EDS(www.eoneinc.com)가 디지털 향 응용 부분의 국제 표준안을 마련하는 야심찬 계획을 추진하고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아직 디지털 향 시장은 세계적으로도 `처녀림`으로 통하는 미개척 분야. 특히 이 분야에서 한국이 국제표준을 마련할 경우 안정적인 수익보장은 물론 세계적으로 내로라 하는 우량 기업들이 판을 치고 있는 디지털세계에서 독자적인 발판을 구축할 수 있는 `보증수표`이기에 국내 안팎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원EDS는 국제 표준안 마련을 위해 국내 17개의 대표기업들과 오는 10일 신라호텔 다이내스티룸에서 공동체 구성 조인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공동체에는 굿모닝증권, 노머니커뮤니케이션, 다음커뮤니케이션, 대한향기의학회, 미디어솔루션, MBC방송국, 삼성물산, 삼성전기, 삼성전자, 와이드텔레콤, 유니텔, 이원EDS, SK텔레콤, 제일제당,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한솔CNS, 한솔전자, 현대세가엔터테인먼트 등 국내 18개 대표기업들이 참여한다.

향기 하나로 세계를 삼키려는 다소 `황당한` 꿈을 꾸고 있는 이원EDS 최중호 사장은 70년생 벤처기업가로 주목받고 있는 인물이다. 최사장의 `향`기술에 대해서는 이미 HP, 삼보컴퓨터, 컴팩, 닌텐도, 소니등에서도 상당한 관심을 표명하고 있는 상태. 올 7월 개봉예정인 만화영화 ㈜화도에서 최사장의 향 발현기술이 공식적인 선을 보일 예정이다.

이원EDS 관계자는 "응용분야가 무궁무진한 것이 가장 큰 강점"이라며 "내로라하는 국내기업들의 공동체인 만큼 국제표준 마련도 상당히 긍정적이다"고 전망했다.



신익수 기자 soo@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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