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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대출 기준금리 인하 추세 이어져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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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02-23 11:18

올해 주식과 채권에 50 대 50 비율로 투자하면 연 21% 정도의 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관계사인 한국채권연구원 김경록 이코노미스트는 23일 ‘2000년 경제 전망과 투자전략’이라는 보고서에서 이같은 전망치를 제시했다.

김 연구원은 지난 98년 9월을 바닥으로 시작된 이번 7순환 경제의 특징을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금년 주식.채권시장의 예상수익률과 위험을 추정해 이 전망치를 구했다고 설명했다.

그의 전망에 따르면 올해 채권에 100% 투자하고 주식을 전혀 운용하지 않으면 연 11.0%의 채권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또 주식과 채권에 절반씩 투자하면 연 21.

주식에만 100% 투자할 경우 수익률은 30%에 이르지만 주가는 변동성이 있기 때문에 최저 13%에서 최고 47% 수익률도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이같은 전망의 근거에 대해 과거 순환기에서 경기 회복국면(바닥-정점)이 평균 34개월 지속됐기 때문에 98년 9월부터 시작된 이번 7순환 국면의 정점은 내년 6월이 될 것이라면서 주식의 경우 경기상황에 6개월 정도 앞서가기 때문에 보수적으로 보면 올해 9∼10월까지는 상승국면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채권금리는 1.4분기 연 10.1%, 2.4분기 연 10.5%, 3.4분기 연 10.7% 등으로 오름세를 보이다가 4.4분기에는 연 9.5%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3.4분기에는 채권투자 비중을 확대하는게 자산배분에 유리하다고 권고했다.

김 연구원은 “이번 순환국면은 IT(정보기술)산업 생산이 상승국면을 주도하고 기업의 구조조정 지속과 자금조달 패턴의 변화, 저물가 유지 등의 특징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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