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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은행 지분 51% 정리에 4조 소요”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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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02-22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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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가 사흘만에 반등하며 주가지수 850선을 간신히 회복했다.

22일 주식시장에서는 종합주가지수가 전날보다 4.70포인트 오른 850.02로 마감됐다.

이날 주가는 외국인매도세와 거래소와 코스닥시장간의 양극화에 따른 수급악화 등의 악재로 인해 주가지수 830대로 하락했다가 금융당국의 거래소시장 활성화방안검토 소식이 전해지고 상장사들의 잇따른 주가관리방안 발표가 나오면서 20포인트이상 반등해 주가지수 860선까지 오르기도 하는 등 등락을 거듭했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2억4천439만주와 2조9천364억원이었다. 주식값이 오른 종목은 상한가 44개 등 375개였고 내린 종목은 하한가 10개 등 455개였으며 보합은 64개였다.

외국인투자자들은 1천142억원어치를 순매도했고 기관투자가와 개인투자자들은 각각 388억원과 886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의약, 비금속광물, 목재나무, 의복, 식.음료, 어업 등은 오름세였으나 광업, 전기기계, 운수장비, 기타제조, 건설, 도매, 증권, 보험, 은행, 종금 등은 약세였다.

핵심블루칩중 한국통신(3천500원)과 삼성전자(2천500원), 포항제철(1천500원), SK텔레콤(22만2천원) 등은 상승세였으나 한국전력은 950원이 떨어졌다.

증시전문가들은 단기적으로 과매도 상태이기 때문에 기술적인 반등이 예상되고는 있지만 코스닥시장에 대한 자금편중이 개선되지 않을 경우 거래소 시장은 당분간 수급불안으로 인해 대폭적인 상승은 힘들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주가지수 최근월물인 3월물은 전날보다 0.70포인트 오른 108.05로 마감됐으며 현물지수인 KOSPI200도 0.70포인트 오른 107.15로 마감됐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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