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검찰·국세청 자료 협조 “이젠 수수료 받아야”

관리자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00-02-22 13:42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주택은행이 국내 은행중 처음으로 22일 대출금리와 함께 예금금리를 내려 은행권의 과열된 금리경쟁에 제동을 걸게됐다.

금리인하 내용을 보면 기존 고객이 개인 신용대출을 연장하거나 재대출을 받을때 종전 연 11.4∼13.9%에서 10.4∼12.65%로 1.0∼1.25%포인트 인하해 이날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1년제 이상 기업대출 금리도 0.2∼0.23%포인트 내리기로 했다.

또 수신금리는 주택은행의 대표적인 정기예금 상품인 파워특별정기예금의 경우 3개월미만은 연 5.4∼5.6%에서 5.2∼5.4%로, 1년제는 7.4∼8.5%에서 7.2∼8.3%로 각각 0.2%포인트씩 내려 25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MMDA(수시입출식예금) 금리도 종전 예치금액에 따라 연 1.0∼5.0%의금리를 적용하던 것을 0.5∼1%포인트씩 차등 인하하기로 했다.

주택은행은 이미 지난 1월 은행권의 여신금리 인상 추세속에서 개인에 대한 신용 대출금리를 최고 1.5%포인트 인하해 은행권에 적지않은 파장을 불러온 바 있다.

주택은행은 이번에 수신금리에 대해서도 인하를 단행함으로써 은행권 금리인상추세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주택은행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선진기법의 금리결정체계를 도입하고 자금조달의 효율화를 꾀함으로써 업무원가가 절감돼 금리를 인하할 여력이 생겼다`고 말했다.



관리자 기자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