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선벤처파트너스 지식과창조 인수

박종면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00-02-17 19:11

외국인 2명, 미국적 한국인등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서울은행 은행장 후보 선임작업을 진행중인 외국계 헤드헌터사가 서울은행장 후보로 외국계 은행출신의 외국인 2명과 미국 국적 보유 한국인등 3명을 추천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감위는 이들을 대상으로 1차 심사를 한 후 적임자로 판단되면 은행장후보로 추천할 계획이지만 여의치 않을 경우 2단계로 순수 내국인을 대상으로 후보를 물색할 방침이다.

18일 금융당국 및 금융계에 따르면 모건스탠리의 위임을 받아 서울은행장 후보 선임 작업을 진행중인 외국계 헤드헌터사는 서울은행장 후보로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은행(ANZ) 추천 외국인과 ABN암로 추천 외국인, 미국국적의 한국인 등 3명을 선정, 금감위에 통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중 한국계 미국인이 광주일고 출신으로 웰즈파고은행에서 이코노미스트를 역임했던 손성원씨라는 관측도 제기되고 있지만 사실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금감위는 이들 3명을 대상으로 향후 서울은행에 대한 경영계획 및 비전을 들어보고 아울러 금감위가 제시한 경영목표치를 달성할 수 있는 지 등을 확인한 후 적임자로 판단되면 후보로 확정할 계획이다. 그러나 금감위 관계자는 "현재로서는 이들중 1명이 서울은행장 후보가 될 것으로 자신할 수 없는 상황이며 여의치 않다면 순수 내국인 가운데 후보자를 다시 물색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금감위는 내달 20일경 서울은행 주총이 예정돼 있는 만큼 이달중으로 은행장 후보선임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박종면 기자 myun@kftimes.co.kr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