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세원텔레콤, 바이오시스, 세인전자, 새롬기술, 와이드텔레콤 등의 투자업체가 코스닥시장에 등록되면서 대량 처분익이 발생했으며 네띠앙 주식의 해외매각을 통한 차익에 따른 것이라고 무한측은 밝혔다.
무한기술 이인규사장은 "무한기술투자는 국제화, 대형화된 벤처캐피털로 성장하기 위해 전문인력 보강을 통한 조직강화 및 해외시장 진출등을 모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벤처캐피털업계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무한기술투자는 현재 100여개 벤처기업에 투자해 놓은 상태며 지난해에만 7개의 투자사가 코스닥 시장에 등록했다.
신익수 기자 soo@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