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호 신임 이사대우는 47년생으로, 경남고등학교와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72년 외환은행에 입행, 금융계에 발을 들여 놓은 뒤 76년 수출입은행으로 옮겨 경협기금부장, 해외투자연구소장, 기획부장, 구매자금융부장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한편 수출입은행은 이번 이사대우 인사와 함께 소폭의 부점장 인사도 단행, 김정준 부산지점장을 해외사업금융부장으로 임명했다.
김병수 기자 bskim@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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