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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황 ]주가 상승, 960선 회복

관리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1999-12-22 17:08

종합주가지수가 하락 하루만에 상승세로 반전, 960선을 회복했다.

22일 주식시장에서는 미국 증시의 호조에 프로그램 매수세까지 가세, 종합주가지수가 전날보다 9.03포인트 오른 967.83으로 마감됐다.

주가는 상승세로 출발한후 차별화장세가 심화되면서 개별주를 중심으로 투매현상까지 벌어지면서 하락세로 돌아서 한때 16포인트 이상 떨어지며 지수 940선까지위협했었다. 그러나 장막판 프로그램 매수물량이 쏟아지면서 상승세로 반전돼 마감됐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3억23만주와 4조2천352억원이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659억원어치를 순매수했으나 기관과 개인투자자들은 각각 347억원어치와 790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특히 투신권은 이날 1천101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주식값이 오른 종목은 상한가 18개를 포함해 193개였고 내린 종목은 하한가 19개 등 656개였으며 보합은 37개였다. 업종별로는 전기기계, 은행, 식료 등이 올랐으나 어업, 광업, 비금속, 기타제조, 수상운수 등은 하락했다.

핵심블루칩 가운데는 한국통신, 삼성전자, SK텔레콤이 각각 4천900원과 1만2천원, 19만원이 올랐으나 한국전력과 포항제철은 1천500원과 3천원이 내렸다. 특히 SK텔레콤은 장중한때 407만원까지 상승, 사상 최초로 400만원대를 넘어서기도 했다.

한편 이날 신규상장된 대구도시가스는 이례적으로 상장 첫날 하한가까지 밀려 눈길을 끌었다. 증시전문가들은 투신의 매수여력 실종과 차별화 장세 후유증으로 인한 개별종목의 폭락세 등으로 지수상승이 제한받고 있지만 내년초 장세에 대한 기대감으로 기관들을 중심으로 선취매가 들어오면서 시장이 상승세를 탈 가능성도 있다고 내다봤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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