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설정되는 CJ Vision 코스닥주식투자신탁1호는 주식 및 장외주식에 20~80%를 투자하되 장외주식에의 투자는 재무구조, 성장성, 기술력을 고려하여 신탁재산의 80%이하만 투자하도록 약관에 명시했다.
운용을 담당할 제일투신운용의 정종현 펀드매니저는 "성장성 있는 정보통신주에 주로 투자할 예정이며 경영자의 자질 - 기술력 등이 선택기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향후 코스닥시장은 특정종목을 중심으로 차별화가 예상되므로 개인이 직접투자시 리스크에 노출될 위험성이 커 정보력 및 분석력이 우수한 기관투자가가 운용을 대행하는 수익증권이 일반투자자들의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된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