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금융당국 및 금융계에 따르면 이들 외국계 은행 및 해외펀드는 회계사 등 10여명이 한팀이 돼 대개 1주일정도 예정으로 서울은행의 경영현황과 미래 전망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들은 “모건스탠리가 제시한 오퍼링 메모랜덤을 토대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 식으로 실사가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이들이 예비실사를 토대로 이달중 금감위에 정식 투자의향서를 제출하면 금감위는 가장 좋은 조건을 제시한 1~2곳을 선정해 본격적인 협상을 벌일 계획이다.
박종면 기자 myun@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