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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자동차정비 서비스

박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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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1999-11-15 20:33

“국내 최우량 IBM 파트너 될 것” 인재영입 통한 경영혁신...이익 3분배 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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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트워크 사업을 기반으로 CCTV, PDA솔루션등 금융권을 중심으로 사업영역을 꾸준히 확장하고 있습니다. 올해 중점전략은 무엇입니까

▲네트워크 전문업체에서 토털IT 인프라솔루션을 제공하는 업체로 도약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IBM과 협력사업을 강화했고, 다양한 부문에서 이미 상당한 실적과 노하우를 보유하는등 여러 측면에서 전망이 매우 밝습니다.

고객의 새로운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 확보에도 주력할 계획입니다. 수납장전표를 처리하기 위한 이미지처리시스템 및 광파일 시스템, PDA솔루션을 이용 모빌오피스를 실현할 수 있는 솔루션, 프리웹메일을 통한 커뮤너티솔루션(Community Solution)확보등이 좋은 사례가 되겠지요.

인재영입을 통한 경영 혁신도 꾀하고 있습니다. IBM에서 금융산업에만 20년 이상 담당한 신덕균이사를 파견 받아 선진 노하우를 전수받고 있고, 동화은행 전산부장 출신의 전윤상본부장, 삼성전자에서 금융기관 및 관공서 영업을 해온 반병철 상무도 영입했습니다. IBM출신의 이태하부장을 발탁 IBM 영업부문도 강화하고 있지요.

- 특별한 경영철학을 가지고 계신지요

▲투명경영과 고객감동경영입니다. 개인의 사리사욕보다는 우리나라 IT분야에서 성공한 하나의 회사를 만드는 것을 가장 큰 보람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또한 고객만족을 넘어서 고객들에게 진정한 감동을 줄 수 있는 경영을 통해 고객이 스스로 찾아주는 회사를 만드는 것이 바램니다.

이익의 3분배 원칙도 견지하고 있습니다. 회사의 모든 수익을 고객과 직원, 회사가 균등하게 분배하도록 하는 것이지요.

- 혁성정보통신의 향후 계획의 무엇입니까

▲향후 3년 이내에 국내 최우량의 IBM 비즈니스 파트너가 되어 한국IBM과 함께 21세기 국내 정보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것입니다.

언제나 고객 편에서 고객을 위한 서비스를 하게 되면 필연적으로 영업실적이 뒤따르게 되지만, 영업만을 위해 뛰다보면 영업만 남게 되고, 고객은 사라지게 된다는 사실을 직시하고 언제나 고객과 함께하는 회사를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현재 수출중인 CCTV분야의 수출을 확대하고, 수출을 통한 사업다각화로 국내 정보통신사업 발전에 일조할 생각입니다. 또한 회사의 조직과 체계를 한차원 높이 정비함으로써 유능한 인재들이 자신들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박기록 기자 rock@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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