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기업인터넷뱅킹 활용 사례를 찾아서 / ④ 코오롱건설-우리은행

김춘동

webmaster@

기사입력 : 1999-11-10 17:50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회사조직 전반의 정보공유와 핵심정보의 시스템적인 활용을 유도해 내기 위해 지식경영컨설팅을 계획하고 있는 동원증권이 관련 컨설팅사를 대상으로 제안요청서를 발송하고, 본격적인 업체선정 작업에 착수했다. 동원증권은 아더 앤더슨, 앤더슨, PWC, KPMG등 4개 업체를 대상으로 제안요청서를 발송했으며, 국내에서는 지식경영컨설팅에 대한 사례가 충분하지 않은 만큼 해외사례들의 벤치마킹을 통해 지식공유와 축적, 활용을 위한 가장 적합한 시스템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28일 증권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동원증권이 4개 컨설팅 업체에 제안요청서를 발송하고, 본격적인 컨설팅 업체선정 작업에 착수했다. 동원증권은 지식경영의 개념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부족한 만큼 컨설팅사에 지식경영에 대한 개념구성과 컨설팅 방법론등을 일임한다는 방침이다. 국내 금융기관들에 대한 지식경영컨설팅 사례가 많지 않았던 만큼 컨설팅사의 입장에서도 다른 사이트 확보를 위한 좋은 교두보가 될 전망이다. 현재 동원증권은 마이크로소프트사와 지식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동원증권의 제안서는 회사의 현상진단과 국내외 증권사에 대한 벤치마킹을 바탕으로 핵심지식과 지식집단, 지식지도를 도출해 내고, 이러한 자원을 기반으로 회사 전체의 지식 청사진을 설계하는 내용을 담고있다. 동원증권이 지향하는 최종 단계는 지식창출과 공유를 위한 가장 적합한 시스템을 구축하는 수준이다. 동원증권은 11월5일까지 제안서 접수를 마무리하고, 11월 20일까지 업체선정을 마칠 방침이다.



김춘동 기자 bom@kftimes.co.kr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