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달러화는 대우에 대한 실사결과가 예상보다 좋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으로 증권시장은 폭락세를 보였음에도 외국인의 순매수로 균형을 이루어 지루한 박스권의 거래로 전주말 보다 0.70원 하락한 1,204.90원에 마감. 시장은 월말을 앞두고 있어 대우에 대한
실사 결과에 대한 불안감이 있었으나 외환시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는 못했다. 28일경 발표될 대우실사 결과를 지켜보려는 관망세가 시장을 주도했다.
*금일전망
미달러화는 오늘도 월말을 앞두고 있어 공급 우위의 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나 대우 실사 발표후 은행권에서 추가 매입해야 하는 충당금의 규모가 확정되면 은행권의 추가 매입세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나 아직은 시간이 많이 남아 있어 적극적인 매수세로 작용하기 보다는 하락을 저지하는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되어 오늘도 박스권에서 벗어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여 어제에 이어 1,205원 수준에서의 횡보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됨 그러나 전일 주식시장의 폭락에도 불구하고 환시장을 안정 시킨 외국인 주식매수세가 주식시장의 지속적인 침체로 주식 매도세로 전환될 경우 달러화 매수 요인이 강력하게 작용할 것으로 전망
*금일예상범위 : 1,204.00 ∼ 1,208.00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