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단위 여가활동이 잦은 30대를 위해 특정여가활동 중 상해보장을 강화하고, 교통상해위험에 가장 많이 노출되는 시기이므로 교통상해를 집중보장하고 있다. 또 사회적 활동이 활발한 세대이므로 11대 상해를 고액 보장해주며, 건강에 대한 세심한 대비를 위해 암진단 및 과로사에 대한 보장도 해준다. 아울러 불의의 사고시 재활과 가족의 밝은 미래를 위해 소득보상금을 대폭 강화했다.
보험기간은 3·5·7·10·15년형이 있으며, 보험료는 3만8천6백원으로 동일하다. 이 보험에 가입하면 10대 상해(철도, 지하철, 항공기, 붕괴, 침강, 사태, 폭발, 파열, 화재, 익사)로 사망하거나 강력범죄(살인, 폭행, 강간, 강도)사고로 사망시 일반상해 사망보험금 1천만원에 9천만원이 추가로 지급되며, 특정여가활동 중 상해로 사망시 5천만원이 추가된다.
이밖에 교통상해로 80~1백%미만 후유장해시 2억원의 소득보상금이 지급되고 교통상해 1백% 고도의 후유장해시에는 4억원이 지급된다. 일반상해로 인해 의사의 치료를 받았을 경우에는 1백만원 한도에서 의료비가 지급되며 암진단시 5백만원, 암사망시 1천만원, 과로사의 경우에도 1천만원의 보험금이 지급된다.
김성희 기자 shfree@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