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조인식을 계기로 삼성은 학원에 종사하는 직원 및 강사 개인은 물론 단체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게 되었는데, 전국학원대상 시장규모를 영업배상책임보험을 중심으로 한 제1시장에서 약2백50억원, 화재보험 1백80억원, 자동차보험 6백억원, 장기보험 5백40억원 등 연계보험판매를 중심으로 한 제2시장에서 1천3백20억원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학원총연합회는 교육부 직할 국내 유일의 학원 관련 법인으로 지역별, 기능별로 조직이 구성되어 있고, 학원교육의 정책 지원체계 및 학원운영의 자율성 확보를 위한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어 새로운 보험시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김성희 기자 shfree@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