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세계 최초 인터넷 전문 `올앳카드` 첫선

김성희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1999-10-15 10:36

통화중 집중력 약화로 추돌·충돌사고 많아

올들어 자동차 운전 중 휴대폰 사용으로 인한 사고가 지난해에 비해 2배나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손보협회에 따르면 올 상반기에 휴대폰 사용으로 교통사고가 발생한 건수가 2백42건으로 전년동기의 1백19건에 비해 1백3.4% 증가했다. 또한 손보협회가 98년 1월1일부터 올 6월30일까지 18개월간 일어난 사고 가운데 운전 중 휴대폰 사용에 기인한 사고 5백7건을 분석한 결과 연령별로는 30대가 43.0%로 가장 많았고, 40대 29.8%, 20대 15.8%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30대와 40대는 전체적으로 72.8%를 점유, 차량 운행빈도가 높은 계층에서 사고가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사고 발생시 휴대폰 사용행태를 보면 휴대폰 통화 중 사고가 3백19건으로 전체의 62.9%를 차지해 통화 중에 사고가 날 확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휴대폰을 찾거나(20.1%) 조작하는 것(17.0%)보다는 휴대폰을 들고 통화 중일 때 상대적으로 운전에 대한 주의가 부족해 사고를 유발할 위험이 가장 많은 것으로 보인다.

이는 사고의 직접적인 원인을 분석해봐도 알 수 있다. 39.3%가 안전거리 미확보의 결과 사고를 냈으며, 전방주시 태만이 26.6%, 핸들 오조작이 15.2%, 중앙선 침범이 5.7% 등으로 81.1%가 운전자의 집중력 약화로 인한 운전부주의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사고발생 유형별로는 안전거리 미확보 및 전방주시 태만 등으로 인한 추돌사고가 2백63건으로 51.9%를 점유했으며 핸들 오조작 및 중앙선 침범 등으로 인한 충돌사고가 1백61건(31.8%)으로 뒤를 이었다. 이밖에 전복사고(3.0%)와 역돌사고(1.6%)도 있었다.

피해형태는 물적피해만 발생한 경우가 3백24건으로 66.5%를 차지했으며 인적·물적피해 동시 발생이 22.8%인 1백11건이었다. 반면 인적 피해만 발생한 건은 52건(10.7%)으로 비교적 적었다.

이에 따라 손보협회는 도로교통법에 `운전 중에는 휴대통신기기를 사용해서는 안된다`는 규제조항을 추가토록 경찰청에 건의하고 운전면허 취득시, 예비군·민방위 교육시 교과과정에 이를 포함시키도록 관계당국에 건의할 방침이다. 또 자동차보험 계약시나 만기 안내시 `운전중 휴대폰 사용의 위험성`에 대한 홍보문구를 기재키로 했다.


김성희 기자 shfree@kftimes.co.kr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보험 다른 기사

1 유재훈 보험개발원 신임 원장, 금융위 요직 거친 금융정책 전문가 14대 보험개발원장에 유재훈 전 금융위원회 금융소비자국장이 선임됐다. 그동안 금융감독원 출신이 우세했던 보험개발원장 자리에 금융위원회 출신이 오르며 업계 관심을 받고 있다.보험개발원이 주 업무인 요율 개발 뿐 아니라 실손24라는 중책을 맡고 있는 만큼, 유재훈 신임 보험개발원장이 그동안 어려움을 겪은 실손24 시스템 도입 확산을 수행해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취업심사 통과…금융소비자·자본시장 등 주요 분야 두루 거친 금융 정책가유재훈 원장은 지난 8월 공직자윤리위원회 퇴직공직자 취업 심사에서 공직자윤리법 제34조 제3항 제9호가 인정돼 취업 심사에 통과했다. 그동안 금융당국 출신이 공직자윤리위원회 취업심사 승인 2 김용태 보험GA협회 회장 "민병덕 의원도 입법 발의 준비…보험판매전문회사 도입 총력" [GA 보험판매전문회사] 김용태 보험GA협회 회장이 올해 보험판매전문회사 입법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입장을 강조했다. 야당인 주호영 국민의힘 의원이 첫 입법 발의를 한 데에 이어 여당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보험판매전문회사 입법을 준비하고 있는 만큼, 국회와 적극적으로 협조한다는 방침이다.7일 김용태 보험GA협회 회장은 기자들과 만나 올해 하반기 협회 역점 사업으로 보험판매전문회사 입법을 꼽았다. 그는 주호영 의원 입법 발의로 보험판매전문회사 제도화가 첫 발을 뗀 만큼, 협회도 적극적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김용태 회장은 "보험판매전문회사 제도화를 위해 협회가 노력을 했는데, 야당 의원인 주호영 의원이 보험 판매 전문회사 도입을 3 흥국생명, 일시납 연금 판매·주식 호재에 보험·투자손익 개선 [금융사 2026 상반기 실적] 흥국생명이 방카슈랑스 일시납 연금 판매 확대와 주식·금 등 시장성 자산 투자 성과에 힘입어 상반기 보험손익과 투자손익을 모두 개선했다. 사업비 예실차가 개선되면서 보험손익은 53.5% 늘었고 투자손익도 83.3% 증가했다.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흥국생명의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은 1286억원으로 전년 동기 829억원보다 457억원(55.1%) 증가했다. 보험손익과 투자손익이 함께 개선되면서 영업이익도 1801억원으로 전년 동기 1078억원보다 723억원(67.1%) 늘었다.흥국생명 관계자는 “상반기 방카슈랑스 채널에서 일시납 연금 판매가 늘면서 보험료 유입이 확대돼 사업비 예실차가 개선됐다”라며 “시장 상황에 맞춘 자산운용도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