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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카드 “두마리 토끼 잡겠다”

김성희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1999-10-15 09:58

`최상의 서비스·믿음주는 회사`로 탈바꿈

신한생명은 지난해 흑자달성 기반 완성을 위해 조직원의 정예화를 통한 조직 슬림화 및 자본확충을 통해 지급여력을 대폭 개선했고, 창립 10주년인 FY99는 흑자원년의 해로 설정했다. 2004년까지 누적적자를 완전 해소한다는 방침 아래 21세기 우량 생보사로서의 도약을 위한 경영전략을 수립했다.

우선 장기 이익구조의 영업체제를 구축하고 중장기 이익기반을 견실히 구축하기 위해 이미 영업국, 영업소의 복층구조에서 단층구조의 지점제로 전환해 불필요하고 소모적인 중간관리를 축소함으로써 조직의 효율성을 향상시켰다.

아울러 종래 직급에 의한 보수체계를 장기성과급에 의한 비례급 중심으로 전환, 능력에 따른 선진보수체계로 개편했다. 특히 보유계약 정보를 시장과 고객중심으로 시스템을 구축하고 본사 주도 중심의 판매방법에서 고객중심의 판매로 전향해 활동량을 늘리는 한편 중장기 상품의 판매 비용을 높임으로써 안정적인 성장구조의 상품구조로 개편했다.

따라서 앞으로 중장기 상품의 비중을 현재의 65% 수준에서 80%까지 끌어올려 장기이익 구조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저비용 고효율의 생산성 혁신을 추구할 방침이다. 기존의 여성설계사 중심의 판매채널에서 특수판매조직의 특화를 통한 저비용 고효율 조직을 확대시키고 DM, TM 등 특화시장의 신한생명 노하우를 활용, 극대화시킨다는 전략이다. 특히 재무설계사 조직을 올 회계연도 중 신설해 고능률 조직을 집중적으로 확대시키고, 사이버 마케팅을 활용한 판매 확대 및 금융그룹으로서의 장점을 이용한 은행과 제휴판매를 계획하고 있다.

또한 장기 안정적 자산 운용 수익률을 높이기 위한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우선 자산운용 구조를 개편하고, ALM 기법을 통한 자산부채 관리력을 증대시킬 방침이다. 이외에도 조직원의 육성과 의식개혁을 지속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앞으로 인재육성과 조직원의 의식개혁을 끊임없이 추진할 계획이며, 중장기적으로 정예화된 인력으로 조직을 운용할 수 있는 맨파워를 갖기 위해 흑자를 달성하는 내년부터 해외 선진보험사의 연수를 일정 규모별로 매년 실시하는 등 사원들의 능력을 최고 전문가로 육성해 새천년 미래에 부합한 신지식인으로 전환을 도모할 뜻을 비췄다.

다가오는 새천년을 준비하는 직원들의 각오 역시 남다르다. 창립 10주년이 되는 내년 3월 결산시에는 `내국사 최초, 업계 최단기 흑자 시현`이라는 의미있는 기록을 달성한다는 목표 아래 일사불란하게 움직이고 있다.

개인은 최고의 전문가로서 본격적인 경쟁시대 속에서 개인과 기업 모두 평균적 능력과 경쟁력만으로는 생존할 수 없다는 일류들만의 시대 도래에 대응하고, 각 부서는 최고의 생산성을 발휘함으로써 자신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제로섬 게임의 룰만이 적용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회사는 최대의 이익을 실현해 규모의 영업보다는 내실에 의한 성장을 요구하는 시대적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김성희 기자 shfree@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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