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신한생명이 한국후지쓰와의 공동작업을 통해 4개월간의 일정으로 사이버마케팅시스템 구축을 위한 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생명은 이 시스템을 통해 인터넷상에서의 회사홍보는 물론 고객의 계약상황조회와 가입, 입출금까지 가능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어서 보험업계로서는 파격적인 서비스차별화를 가져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한국후지쓰는 국내 보험과 증권업계의 사이버마케팅시장 공략을 크게 강화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모빌컴퓨팅등 금융권사업을 크게 확장해 나가고 있다.
박기록 기자 rock@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