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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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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1999-10-11 15:18

외국사 대거진출등 시장상황급변…정보계 대폭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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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보업계가 올해 전산투자 전략을 대폭 수정하고 나섰다. 메트라이프, 악사등 외국 생보사들의 국내 진입이 가시화되고 있는데다 이들의 상품전략이 다양화되는등 영업환경이 급변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이에따라 생보사들은 콜센터확충, TM사업 확충등 2~3년동안의 중장기로 세웠던 정보계 확충 투자전략을 대부분 수정 올해안에 집행, 시장변화에 대응해 나갈 방침인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생보업계에 따르면 최근 삼성생명이 앞으로 6개월동안의 2백억원 규모의 막대한 전산예산을 조기에 집행하기로 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3백억원이 넘는 전산예산 계획을 세워놓고 있는 교보생명도 당초 세운 정보화전략을 부분적으로 수정이에 대비할 방침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생명도 최순영회장 구속에 따른 회사내부의 침체된 분위기와는 별개로 3백90억원의 예산을 집행할 것으로 예상되 생보 빅 3의 적극적인 투자가 주목되고 있다.

전산투자예산집행계획과 관련 생보 빅3중 가장 주목할 만한 입장변화를 보이고 있는 삼성생명은 당초 중장기 전략으로 잡았던 중장기 정보계확충 전략을 연내에 모두 집행한다는 방침이다. 이에따라 정보계업무의 확대가 조기에 시행될 방침이며 삼성SDS와의 접촉을 활발하게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기록 기자 rock@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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