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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銀, 독자인터넷뱅킹 구축 착수

신익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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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1999-10-09 10:47

자본금 70억 규모…한빛은행·동양종금등 5개사 공동 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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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항만등 사회간접자본(SOC)에만 특화해 투자하는 인프라펀드(Infra Fund) 출범이 공식화된 가운데 동양종금등 펀드 참여 5개사가 인프라펀드를 운용할 자산운용회사 설립을 추진하고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

24일 금융계에 따르면 산업·한빛은행, 교보·삼성생명, 동양종금등 인프라펀드 참여 5개사는 총 3천억원의 인프라펀드를 운용할 자본금 70억원 규모의 자산운용회사를 공동 출자형식으로 출범시킬 계획이다.

인프라펀드의 출자금액은 이번 펀드구성을 주도한 산업은행이 1천억원을, 삼성생명이 5백억원이고 한빛은행, 교보생명, 동양종금이 각각 3백억원 씩이다.

참여 5개사의 한 관계자는 “자산운용회사는 인프라펀드의 운용과 관련된 일만을 전적으로 담당하게 된다”며 “펀드 참여 5개사의 대표들로 이사진을 구성할 계획이며 올 연말 출범과 동시에 증권시장에 상장시킬 방침”이라고 밝혔다.

자산운용사는 사모 뮤추얼펀드 형태로 인프라펀드 조성자금 3천억원을 운용할 계획이며 참여 5개사는 향후 배당금 형태로 수익을 올리게 된다.

공동 설립되는 자산운용회사의 대표이사로는 2~3억달러 규모의 해외인프라펀드에 참여키로 한 IFC(국제금융공사)의 부서장직을 맡고 있는 성운기박사가 유력한 것으로 거론되고 있다.

성운기박사는 IFC부서장직을 맡고 있으며 IFC에 근무하는 한국인 중에서 직급이 가장 높은 인물로 알려졌다.


신익수 기자 soo@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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