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올들어 인터넷뱅킹 등록고객 2.8배 증가

신익수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1999-10-08 18:33

인근 우량조합 신협 임원 임시임원으로 선임

앞으로 경영지도 판정이 내려지는 신협의 임원진에 대해서는 금감원의 직무집행 정지명령이 내려진다. 금감원은 이에 따라 인근 우량조합의 임원을 지도조합의 임시 임원으로 선임, 손해배상 청구등 법적인 업무와 신협의 업무를 맡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6일 금융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신협법 개정안에 ‘경영지도 신협에 대한 채무의 지급정지 또는 임원의 직무정지’규정이 새로 도입됨에 따라 경영지도 판정을 받는 신협의 전 임원에 대해 직무집행 정지명령을 내리기로 했다.

이는 지난해 경영지도 판정이 내려진 44개 신협의 파산 처리과정에서 형사고발된 해당조합의 임원들이 구속되기 전까지 채권보전등 청산작업을 방해하는 사례가 급증하는 데 따른 것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불법 사실이 드러나 손해배상을 청구하고 싶어도 이사장 명의로 청구소를 제기해야 하기 때문에 해당 신협의 임원과 이사장이 현업에 있을 경우 법적인 절차를 밟기가 불가능, 책임을 묻기가 사실상 힘들었다”며 “이에 따라 경영지도 판정이 내려지는 전 임원에 대해 직무정지 명령을 내릴 방침”이라고 밝혔다.

금감원은 이와 함께 인근 우량조합의 임원을 경영지도 신협의 임시 임원으로 선임, 손해배상 청구등 법적인 채권보전 절차와 조합의 업무집행을 대행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이에 앞서 금감원은 지난 2월 경영지도 판정이 내려진 충북 상당신협과 3월 경영지도 판정을 받은 산동(전남), 상주중앙(광주), 양촌중앙(충남)등 4개 신협의 임원진에 대해 직무정지 명령을 내리고 인근 우량조합의 임원들을 임시 임원으로 선임했다.

금감원은 지금까지 경영지도 중인 조합의 임원에 대한 면직요구의 권한만을 보유하고 있었고 면직요구 자체도 의무사항에 불과해 효율적인 감독이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신협중앙회 관계자는 “경영지도에 착수해도 결재권이 없어 개선조치 요구만 가능했던 금감원은 이번 조치로 실질적인 관리·감독과 임원진 문책이 가능해 질 것”으로 전망했다.


신익수 기자 soo@kftimes.co.kr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2금융 다른 기사

1 “돈은 어디로 흘러야 하나”…한국 자본시장 CEO의 다섯 가지 고민 한국 자본시장을 둘러싼 금융사 경영진의 고민이 달라지고 있다. 단순히 주식시장과 금리의 방향을 전망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조달한 자금을 어디에 배분할지, 새로운 성장동력을 어떻게 만들지, 커지는 리스크를 어떻게 관리할지, 변화하는 금융 인프라에 어떻게 대응할지가 동시에 경영 테이블에 올라왔다.특히 증권업계에서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에 집중했던 자금의 일부를 혁신기업과 벤처 등 생산적 분야로 이동시키는 자본시장 구조 전환이 본격화되고 있다. 발행어음과 종합투자계좌(IMA) 등 새로운 조달 수단이 확대되면서 성장 기회가 커지는 만큼 유동성과 건전성 관리라는 새로운 과제도 커지고 있다. 금융당국 역시 생산적 2 JT저축은행, 구강암 환자 돕는 '스마일런' 마라톤 후원 [저축은행 돋보기] JT친애저축은행과 JT저축은행이 구강암과 얼굴기형으로 고통받는 환자의 치료를 돕는 스마일런 마라톤 대회 후원 단체로 나섰다. 두 회사가 이 대회에 함께 이름을 올린 것은 2019년 이후 7년 만이다.17일 JT저축은행에 따르면, JT저축은행은 지난 14일 양사 임직원과 가족 약 140명이 스마일런 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참가 비용 약 1000만원을 후원금으로 전달했다.올해 대회는 서울 마포구 평화의공원 평화광장에서 출발해 한강 일대에서 치러졌다. 참가 신청에 들어간 비용이 그대로 후원금으로 전달되는 구조다.스마일런 마라톤 대회는 대한치과의사협회가 2011년부터 주최해 온 행사다. 구강암과 얼굴기형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환자의 치 3 현대카드, ‘통합형 인재’로 글로벌 테크기업 도약 뒷받침 [카드사 인재 채용 전략] 현대카드가 직무 구분 없는 통합채용을 통해 다양한 업무를 넘나드는 ‘통합형 인재’를 확보하고 있다. 입사 후 직무 탐색을 거쳐 적성과 역량에 맞는 커리어를 설계하도록 지원하고, AI·데이터를 실제 비즈니스에 적용해 문제를 해결하는 역량도 강화한다. 유연한 직무 경험과 실무형 인재 육성을 바탕으로 업무 혁신을 가속화해 글로벌 테크기업으로의 전환을 뒷받침한다는 전략이다.17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현대카드는 지난 14일 신입사원 모집을 위한 지원서 접수를 마감했다.이번 채용은 현대카드와 현대커머셜이 공동으로 진행했으며, 지난 3월 채용 전환형 인턴십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공개 모집이다. 접수된 지원자를 대상으로 올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