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빌딩에는 이미 동부신용금고가 본점이전 작업을 마치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으며 동부주택할부금융 외에도 동부증권 본사의 증권 및 채권팀(CP중개팀, 채권딜링팀 포함)과 자금팀, 동부증권 을지로지점, 동부화재의 강북영업본부, 동부생명등 동부그룹 계열사중 창투사와 투신사를 제외한 전 금융계열사가 포진, ‘동부금융빌딩’으로 탄생하게 된다.
박행본 동부주택할부금융 사장은 “21세기 초우량 여신전문금융기관으로 도약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MBS발행 추진과 함께 다각적인 틈새시장을 개발하고 리스업등 신규사업에도 진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신익수 기자 soo@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