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 12명 정도의 참가 신청이 있었으나, 증권사 담당자들이 참여했던 협회 차원의 랩어카운트 연수가 지난 5월에 이미 있었기 때문에 국내 증권사중에서는 최근 사이버 영업과 랩어카운트 개발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한화와 현대증권만이 참여키로 했다. 참가인원은 한화 3명, 현대증권 2명등 모두 7명. 한화와 현대증권에서는 이번 연수단에 사이버 트레이딩팀과 랩어카운트T/F팀 담당자들을 참가시키기로 했다. 이와 함께 사이버증권사 설립을 진행중인 골드뱅크에서도 관계자 1명이 동행하게 된다.
이에 대해 능률협회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선진국 사이버영업의 브랜딩 전략, 온라인 채널 컨플릭트(Conflict)관리 방안, 전략적 제휴, 패키지 서비스 개발 등을 배울 수 있을 것"이라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정훈 기자 futures@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