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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덱스 전자화폐 현금대체수단 급부상

임상희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1999-10-08 10:33

회계학 박사 등 전문인력 14명에 지원인력 7명 확보

공개와 상장의 분리로 인한 예비상장심사제도가 도입됨에 따라 상장심사를 하게된 거래소 와 등록심사를 맡은 증권협회는 전문인력 보강 등 심사업무 수용태세를 갖추 등 철저한 심사업무에 대비해 놓고 있다.

증협에 비해 일치감치 조직 및 인력을 확충해 놓고 있는 거래소는 지난 97년7월 상장심사팀을 설치 한 후 외부 전문인력을 채용한데 이어 지난 1월에는 상장심사팀을 상장심사부로 증격시켜 놓았다. 상장심사업무를 담당하는 공식적인 인력은 1부3팀 14명에 달한다.

회계학 박사 1명을 비롯해 공인회계사 3명, 미국공인회계사 1명, MBA 3명(밈국 2, 일본 1), 회계학 석사 1명의 전문 진용을 갖추고 있으며 나머지 인력도 회계학을 전공한 대리급 직원들로 충원돼 있다. 거래소는 또 이같은 공식적인 조직외에 별도로 7명에 달하는 인원을 상장심사 업무지원 가능한 인력으로 보강해 놓고 있는 상태다.

뿐만 아니라 거래소는 상장심사요원의 자질향상을 위해 내부 및 외부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여러차레에 걸처 교육을 실시한데 이어 두달동안의 동경증권거래소 연수를 통해 심사기법 및 OJT를 실시했다.

상장심사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작년 11월에 실시한 1차교육에서는 공인회계사를 비롯해 신용분석전무가, 산업 및 기업분석 전문가, 인수업무 담당자 등 각 분야의 외부전문가를 초청해 부실기업의 특성과 징후, 재무비율 분석, 신용도 측정, 상장심사와 관련된 회계감사 실무교육 등을 실시했다.

또한 지난 6월에는 벤처캐피탈 전문가 초빙을 통해 정보통신산업을 중심으로 한 벤처기업의 분석 포인트 및 심사기법 등에 대한 교육을 받게 했으며, 내부 공인회계사를 통해 회계분식 등 회계감사업무 및 감사보고서를 이용한 기업분석, 내부통제구조 파악기법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거래소는 현재 이같은 상장심사 전담인력으로 당분간은 상장심사업무 수행에 문제가 없을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그러나 앞으로 상장신청기업수가 증가할 경우에 대비해 상장심사요원의 추가 확충 및 기존요원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으로 자질을 향상시켜 수용태세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한편 코스닥증권시장의 등록심사를 맡게된 증권협회는 코스닥시장관리부내에 등록심사팀을 별도로 구축 해 놓았다. 증협은 등록심업무를 위해 과거 등록업무를 담당했던 인원을 전원 등록심사팀에 복귀 시킨데 이어 2명의 공인회계사 등 모두 6명의 전문인력을 확충했다. 협회는 또 등록신청기업의 증가로 등록심사업무의 적체현상을 감안해 전문가 등 추가 전담인력을 보강할 방침이다.


임상희 기자 lim@kf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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