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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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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1999-10-07 19:02

주가가 이틀째 상승하면서 지수 850선을 회복한 가운데 금리는 하락세를 지속해 회사채 금리가 8%대 진입에 바짝 다가섰고 환율도 소폭 하락했다.

7일 주식시장에서는 미국 다우존스지수의 상승과 한국증시의 FT지수 편입가능성, 해외 한국물가격 상승 등의 호재에 힘입어 종합주가지수가 전날보다 15.84포인트 오른 851.15로 마감됐다.

거래규모도 크게 늘어나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3억4천178만주와 3조9천731억원이었다.

외국인투자자들은 725억원어치를 순매수했으며 개인과 기관투자자들도 658억원과 316억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반면 일반법인 등은 1천699억원어치를 순매도했 다.

증시전문가들은 주가가 외국인투자자들의 매수세에 의해 반등하면서 투자심리가 회복되고 있지만 대우사태와 투신의 구조조정문제가 여전히 불투명하기 때문에 지수 800∼900선의 박스권 장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한편 자금시장에서는 3년만기 회사채 유통수익률이 전날보다 0.19%포인트 떨어진 연 9.07%로 마감돼 8%대에 바짝 다가섰고 3년만기 국고채 수익률도 0.20%포인트 하락한 연 8.35%로 마감됐다.

91일만기의 양도성예금증서(CD)와 기업어음은 각각 전날과 변동없이 연 7.60%, 8.00%를 기록했다.

콜금리는 오후 4시30분 현재 전날 확정치보다 0.02%포인트 오른 연 4.67%에 형성됐다.

이날 채권시장안정기금은 2천685억원어치의 채권을 매입했으며 한은이 콜금리를 현수준에서 안정시키기로 한 점도 금리의 하향 안정세를 이끌었다.

외환시장에서는 원-달러 환율이 전날 종가와 같은 1천204원으로 시작된 뒤 소폭 등락을 보인 끝에 결국 전날보다 2원 떨어진 1천202원으로 마감됐다.

시장관계자들은 시중은행들의 외채상환관련 수요가 본격적으로 유입되면 환율이 소폭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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