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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증권, 사이버트레이딩 다각화

관리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1999-10-07 14:30

우리나라의 단기외채 비중이 조금씩 높아지고 있고 전반적 외채상황은 여전히 경계해야 할 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 9월에는 명목상 순채권국으로 전환된 것으로 추산됐다. 7일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8월말 현재 총대외지불부담(총외채) 1천426억달러 가운데 단기외채는 362억달러로 25.4%를 차지했다.

단기외채 규모는 전달말의 351억달러보다 3.1%, 총외채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4.4%에 비해 1.0%포인트 높아진 규모다.

단기외채 비중은 97년말에 40.0%였으나 작년말에 20.7%로 떨어진 뒤 1월 20.6%, 2월 20.7%, 3월 21.9%, 4월 21.2%, 5월 22.0%, 6월 22.7% 등으로 계속 상승세를 보여왔다.

재경부 관계자는 `경기회복에 따라 기업들의 무역이 늘고 금융기관들이 외채 조기상환을 위해 돈을 빌리는 등의 과정에서 단기외채의 비중이 다소 높아졌다`면서 `그러나 가용 외환보유고가 9월말에 655억달러에 이르고 경상수지 흑자가 올해말에 200억달러를 넘어서는 점을 감안하면 심각한 수준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외채 건전도를 안정, 경계, 위험 등 3단계로 나눌 경우 우리나라는 여전히 안정과 경계의 중간수준에 머물고 있다`면서 `완전한 안정단계에 진입하려면 외채규모를 줄이는 수 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이와함께 총대외지불부담에서 총대외채권을 뺀 순외채는 8월말 현재 11억달러로 전월말의 25억달러보다 14억달러 줄었다.

이에따라 9월말에는 명목상 순채권국으로 바뀐 것으로 추산됐다.

그러나 대외채권의 7∼8%가량이 인도네시아, 러시아 등과 관련된 불량채권이어서 올해 연말에도 실제 순채권국으로 전환되기는 어렵다고 재경부는 설명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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