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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 “최저 수수료로 승부한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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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1999-10-07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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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사태의 영향으로 투신사와 증권사에 몰렸던 자금이 은행으로 유입되고 있다.

7일 한국은행 부산지점에 따르면 지난 8월말 부산지역 은행의 예금잔액은 20조8천524억원으로 월중 9천276억원이 증가해 1천795억원이 감소했던 전월과는 대조적이었다.

이 가운데 저축성예금인 정기예금(2천851억원), 기업자유예금(1천475억원), 저축묽?1천11억원) 등이 많이 늘었으며 요구불예금도 월중 3천210억원이 증가했다.

이에비해 비통화금융기관은 대우사태와 채권시가평가제 도입예정 등으로 수신잔액이 24조3천424억원으로 월중 3천3억원이 감소해 전월(1천958억원 감소)보다 감소폭이 확대됐다.

예금은행의 대출금잔액은 14조6천406억원으로 월중 2천776억원이 증가해 전월(2천518억원 증가)에 이어 증가세가 지속된 반면 비통화금융기관의 대출금잔액은 8조4천748억원으로 월중 1천811억원이 감소해 전월(1천10억원 감소)보다 감소폭이 확대됐다.

이는 예금은행의 경우 경기회복 및 비은행권에 비해 낮은 대출금리와 풍부한 자금여력 등의 이점으로 대출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는데 비해 비통화금융기관은 금리경쟁력 약화로 여신감소세가 지속된데다 부산국민상호신용금고가 국민은행으로 흡수합병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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