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화재는 하루 1천원으로 온 가족이 모든 상해에 대해 최고 3억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는 `훼미리교통상해보험`을 개발, 시판에 들어갔다. 이 상품은 저렴한 보험료로 자동차, 철도, 지하철, 해운, 항공 등 5대 교통수단에 대한 보상을 크게 강화하는 등 보상내용을 확대한 점이 특징이다. 또한 모든 일반상해에 대해서도 보상범위를 확대해 교통사고와 일반상해사고를 하나의 보험으로 보상 받을 수 있도록 해 상품 경쟁력을 제고했다.
또한 이 상품은 고객별 필요(니즈)에 따른 경제적인 보험료를 선택가능하도록 구성되었고 가족수에 상관없이 단일보험료를 적용해 고객의 편의를 높였다.
본인형, 부부형, 가족형이 있으며 월납보험료는10년납10년 만기 기준으로 본인형의 경우 1만6천9백원, 부부형은 2만6천8백원, 가족형은 3만2천9백원이다.
동양은 "인국 1백만명 당 3천2백54명의 사망자수를 내고 있는 현실을 감안, 개발했다"며 "한 번 가입으로 온가족이 함께 보장받는 상품인 만큼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성희 기자 shfree@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