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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붉은사막 인핸스드', GJA '올해의 게임' 노미네이트

김재훈 기자

rlqm93@fntimes.com

기사입력 : 2026-10-27 10:59

미국 포브스 등 성과와 업데이트 개발력에 극찬
오는 30일 첫 번째 대규모 DLC 글로벌 동시 출시

펄어비스 '불은사막 인핸스드',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 노미네이트. / 사진=펄어비스

펄어비스 '불은사막 인핸스드',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 노미네이트. / 사진=펄어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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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펄어비스 대표 IP(지적재산권) '붉은사막'이 본편 성과에 이어 확장판 '붉은사막 인핸스드'까지 글로벌 주요 시상식 후보에 오르며 게임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27일 펄어비스는 ‘붉은사막 인핸스드’가 세계적인 권위의 게임 시상식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 2026(Golden Joystick Awards 2026, 이하 GJA)’에서 최고 영예인 '올해의 최고의 게임(Ultimate Game of the Year)' 최종 후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앞서 노미네이트된 ▲올해의 PC 게임(PC Game of the Year) ▲최고의 사운드트랙(Best Soundtrack)을 포함해 총 3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린 것이다.

올해로 44회를 맞이한 GJA는 전 세계 게이머들의 직접 투표가 반영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대중 시상식이다. 업계에서는 본편 출시 이후 지속된 업데이트와 확장판을 통해 게임성을 한 단계 확장한 점이 글로벌 평단과 이용자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서된다.

'출시 첫날 200만장' 본편 흥행

올해 3월 출시한 본편 붉은사막은 글로벌 시장에서 국산 콘솔 게임으로서는 최초의 흥행 기록을 써 내려갔다. 출시 첫날에만 200만 장이 판매된 데 이어 한 달이 채 되지 않아 누적 판매량 500만 장을 돌파, 국내 콘솔 패키지 게임 중 최단기간 흥행 기록을 세웠다. 출시 83일 차에는 글로벌 600만 장 판매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이 같은 본편의 대흥행에 힘입어 오는 11월 부산에서 열리는 '2026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도 가장 유력한 대상 후보 0순위로 지목되고 있다. 붉은사막은 올해 게임대상에서 대상뿐만 아니라 기술창작상 등 주요 부문 후보에도 이름을 올렸다.

확장판까지 입증된 완성도

본편의 완성도를 계승·발전시킨 확장판 붉은사막 인핸스드 역시 글로벌 주요 지표를 싹쓸이하며 장기 흥행 궤도에 올랐다. 시장조사기관 서카나(Circana)에 따르면 붉은사막 인핸스드는 2026년 미국 비디오게임 누적 판매량 2위를 기록했으며, 알리네아 애널리틱스 집계 결과 올해 신규 IP 중 스팀 매출 1위에 올랐다. 현재 스팀 이용자 평가도 '매우 긍정적'을 유지 중이다.

글로벌 주요 매체들의 찬사도 이어지고 있다. 미국 경제지 포브스는 “역대 글로벌 대작들과 비교해도 놀라운 성과”라며 “출시 후 판매 감소가 빠른 오픈월드 싱글 게임 특성상 매우 이례적인 지표”라고 집중 조명했다.

북미 최대 게임 매체 IGN 역시 "매주 이어지는 경이로운 업데이트 속도는 전통적 콘솔 게임의 관행을 뛰어넘은 독보적 운영 사례"라고 평가했다.

한편 펄어비스는 오는 30일(한국시간) 첫 번째 대규모 유료 다운로드 콘텐츠(DLC) '미지의 여정'을 전 세계 동시 출시해 흥행 열기를 이어갈 계획이다.

현재 플레이스테이션5(PS5), 엑스박스 시리즈 X|S, 스팀,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 사전 예약을 진행 중이며, 예약 구매자에게는 인게임 아이템인 '미지 탐험가의 잠수복(클리프, 웅카)'과 '미지 탐험가의 경량 잠수복(데미안)'이 지급된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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