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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창립 40주년 기념식 개최…미래 100년 도약 다짐

양현우 기자

yhw@fntimes.com

기사입력 : 2026-10-12 16:38

8일 전북 익산 본사 비지터센터 에그씨어터에서 열린 하림 창립 40주년 기념식에서 정호석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힘찬 파이팅을 외치며 미래 100년 기업으로의 도약을 다짐하고 있다. /사진=하림

8일 전북 익산 본사 비지터센터 에그씨어터에서 열린 하림 창립 40주년 기념식에서 정호석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힘찬 파이팅을 외치며 미래 100년 기업으로의 도약을 다짐하고 있다. /사진=하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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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양현우 기자] 하림이 창립 40주년을 맞아 주요 성과를 돌아보고 미래 성장 전략을 공유했다. 품질·상생·지속가능 경영을 강화하고 디지털 전환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통해 종합식품기업으로서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하림은 지난 8일 전북 익산 본사 비지터센터 에그씨어터에서 정호석 대표이사 사장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4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하림은 ‘자연의 신선한 식재료로 만든 최고의 맛으로 식문화를 선도하며 행복을 나눈다’는 기업 미션을 재확인하고, 미래 100년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6대 핵심 과제를 발표했다.

6대 과제는 ▲위생과 안전을 바탕으로 한 최고 품질의 먹거리 제공 ▲지역사회 및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강화 ▲친환경·동물복지를 고려한 지속가능 경영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를 통한 K-푸드 위상 제고 ▲인공지능(AI)·데이터 기반 디지털 전환 ▲열린 소통과 창의적 도전이 가능한 조직문화 정착이다.

정호석 대표는 기념사에서 임직원들의 헌신에 감사를 전하며 미래 성장을 위한 협력을 당부했다. 정 대표는 “함께 울고 웃으며 성장했던 지난 40년, 여러분이 있기에 오늘을 맞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펼쳐질 혁신의 길에서도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기근속 임직원에 대한 포상도 진행됐다. 하림은 30년 근속 4명, 25년 근속 13명, 15년 근속 60명 등 총 77명에게 표창장과 황금 열쇠 등을 수여했다.

기념식에서는 하림의 40년 발자취와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의 축하 메시지를 담은 기념 영상을 상영했다. 사내 신우회와 천사합창단은 ‘10월의 어느 멋진 날’, ‘아모르파티’ 등을 선보이며 창립 40주년을 축하했다.

유영삼 하림 기획조정실장은 “창립 40주년을 기점으로 고객과 회사가 더불어 성장하는 상생의 가치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종합식품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며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림은 지난달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6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되며 2년 연속 대통령 명의의 인증패를 획득했다.

양현우 한국금융신문 기자 yhw@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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