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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 무료반품 적용 상품 2배 확대…멤버십 혜택 강화

박슬기 기자

seulgi@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9-28 11:01

기존 ‘스타배송’에 ‘판매자 스타배송’까지 적용 범위 확대
셀러는 별도 비용 부담 없이 무료반품 혜택 제공

G마켓이 무료반품 적용 상품을 2배로 확대한다. /사진제공=G마켓

G마켓이 무료반품 적용 상품을 2배로 확대한다. /사진제공=G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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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박슬기 기자] G마켓이 유료 멤버십 ‘꼭 멤버십’의 무료반품 혜택을 강화한다. 기존 물류센터 기반 ‘스타배송’ 상품에만 적용하던 무료반품을 판매자가 직접 출고하는 ‘판매자 스타배송’까지 확대하면서 적용 상품 수가 기존보다 163% 늘어난다.

28일 G마켓에 따르면 이날부터 꼭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스타배송 전 상품에 무료반품 서비스를 적용한다.

이에 따라 동탄 메가물류센터와 제휴 풀필먼트사의 물류센터를 활용하는 스타배송 상품뿐 아니라 판매자가 직접 재고와 출고를 관리하는 판매자 스타배송 상품도 무료반품 대상에 포함된다. 이번 확대에 따라 무료반품이 가능한 상품 수는 기존 대비 163% 증가한다.

무료반품은 구매자 ID당 월 최대 3회까지 이용할 수 있다. 상품 하자가 아닌 단순 변심에 따른 반품에도 혜택이 적용된다. 다만 가구와 신선식품 카테고리 상품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반품에 드는 비용은 G마켓이 전액 부담한다. 판매자는 별도의 시스템 설정을 할 필요 없이 고객이 반품을 신청하면 기존에 설정한 반품 배송비를 기준으로 G마켓이 비용을 부담한다.

G마켓은 판매자 입장에서도 별도의 비용 없이 구매 고객에게 무료반품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만큼 스타배송 상품의 구매 부담을 낮추고 판매 전환율을 높이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G마켓은 무료반품 적용 범위를 넓혀 꼭 멤버십의 혜택을 강화하는 동시에 스타배송 서비스 경쟁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G마켓 관계자는 “고객의 쇼핑 편의성을 높이고 스타배송 상품의 판매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무료반품 혜택을 확대한다”며 “이번 서비스 확대를 통해 꼭 멤버십 고객이 더 많은 스타배송 상품을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G마켓은 스타배송 적용 범위를 넓히는 동시에 멤버십과의 연계를 강화하는 모습이다. 무료반품 대상을 판매자 직접 출고 상품까지 확대한 것도 배송 경쟁력뿐 아니라 구매 과정에서 발생하는 반품 부담까지 낮춰 멤버십 이용자 혜택을 강화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박슬기 한국금융신문 기자 seulg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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