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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스팀쿡 프라임 에어프라이어, ‘IDEA 2026’ 본상 수상

양현우 기자

yhw@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9-09 11:06

풀무원 ‘스팀쿡 프라임 에어프라이어 15L’/사진=풀무원

풀무원 ‘스팀쿡 프라임 에어프라이어 15L’/사진=풀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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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양현우 기자] 풀무원의 주방가전 ‘스팀쿡 프라임 에어프라이어 15L’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IDEA 2026’에서 본상을 받았다. 풀무원이 가전사업을 시작한 이후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풀무원은 지난 3월 출시한 스팀쿡 프라임 에어프라이어 15L가 미국 산업디자이너협회(IDSA)가 주관하는 IDEA 2026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IDEA는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F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제품의 디자인 혁신성과 심미성뿐만 아니라 사용자 편의성과 사회적 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이번 수상 제품은 15L 용량의 오븐형 에어프라이어로, 에어프라이어와 오븐 기능을 하나의 제품에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풀무원은 2021년 첫 에어프라이어 출시 이후 5년간 축적한 소비자 리뷰를 바탕으로 기능과 디자인을 개선했다.

사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이지플립 양면 그릴(Easy-Flip Dual-Sided Grill)’을 적용했다. 재료를 하나씩 뒤집지 않고 고정 프레임을 이용해 한 번의 동작으로 여러 재료를 일괄적으로 뒤집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

한식 조리 기능도 강화했다. 밥과 나물 등을 포함한 54가지 자동 조리 메뉴를 탑재해 다양한 식재료와 메뉴를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도록 했다.

제품 관리 편의성도 높였다. 스팀 에어프라이어의 핵심 장치인 스팀 보일러에 3년 무상 품질 보증을 적용했으며, 스팀 보일러를 활용한 ‘자동 스팀 세척’ 기능을 통해 화학 세제 없이 내부를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상부 열선까지 청소할 수 있는 ‘분리형 열선 가림망’도 적용했다.

외관은 아날로그 다이얼과 히든 터치 버튼, 조명 효과를 결합한 모던 클래식 디자인을 적용했다. 지문 방지 기능을 갖춘 매트 마감으로 주방 인테리어와의 조화도 고려했다.

강재훈 풀무원 리빙케어사업본부 본부장은 “이번 수상은 풀무원 주방가전의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고객 관점에서 필요한 기능과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연구해 스팀 에어프라이어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풀무원식품은 올해 상반기 실온 제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5.5% 증가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경신했다.

양현우 한국금융신문 기자 yhw@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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