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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암역세권 첫 공공분양…'검암역 푸르지오 프라베뉴' 441가구 공급

조범형 기자

chobh06@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8-21 15:33

검암역푸르지오프라베뉴 조감도. /사진제공=대우건설

검암역푸르지오프라베뉴 조감도. /사진제공=대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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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조범형 기자] 대우건설(대표이사 직무대행 이강석)이 인천 검암역세권 공공주택지구에서 21일 견본주택을 열고 '검암역 푸르지오 프라베뉴' 공급에 나섰다. 전체 물량의 약 75%가 특별공급으로 배정되며 오는 31일부터 청약을 받는다.

대우건설과 인천도시공사(iH) 등에 따르면 검암역 푸르지오 프라베뉴는 인천 서해구 검암역세권 공공주택지구 B1블록에 지하 2층~지상 25층, 3개 동, 전용면적 60~84㎡ 총 44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 60㎡ 150가구, 84㎡ 291가구로 구성된다.

민간참여 공공분양 방식으로 공급되며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다. 전매제한 기간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3년, 재당첨 제한은 10년이다. 실거주의무는 없다.

◇ 특별공급 약 75%…31일부터 청약

전체 물량의 약 75%는 신생아·생애최초·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한 특별공급이다. 신혼부부 특별공급에는 예비신혼부부와 6세 이하 자녀를 둔 한부모가족도 신청할 수 있다.

1순위는 입주자 모집공고일 기준 인천과 서울·경기에 거주하는 무주택 가구 구성원이 대상이다. 청약통장 가입 기간과 월 납입 횟수가 각각 12개월, 12회 이상이어야 한다. 특별공급과 일반공급 모두 가구 구성원 전원이 무주택 요건을 갖춰야 한다.

특별공급은 유형별 소득·자산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2023년 3월 28일 이후 출생한 자녀가 있는 가구에는 완화된 기준이 적용된다. 공급 유형마다 자격 요건이 다른 만큼 청약 전 입주자 모집공고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청약은 오는 3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월 1일 1순위, 2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는 9월 8일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11월 2~4일 진행한다.

◇ 검암역 도보권…전용 60·84㎡ 구성

검암역세권 공공주택지구는 검암동과 경서동 일원 약 81만㎡에 조성되는 공공택지다. 계획인구는 약 1만6200명, 6636가구 규모로 주거·상업·업무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는 공항철도와 인천지하철 2호선이 지나는 검암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공항철도를 이용하면 디지털미디어시티(DMC)와 서울역 방면으로 이동할 수 있고, 김포공항역에서 9호선으로 환승할 수 있다. 인천지하철 2호선은 석남역에서 7호선, 주안역에서 1호선과 연결된다.

차량으로는 청라IC를 통해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와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검암역 일대에는 복합환승센터 조성도 계획돼 있다.

주변에는 아라뱃길 수변공원과 상동공원, 드림파크 야생화단지 등이 있다. 청라국제도시와 검단신도시의 상업·의료시설 등도 이용할 수 있다.

검암역세권은 주택과 상업·업무시설, 교통시설 등이 단계적으로 조성되는 만큼 향후 기반시설 구축 상황이 주거 여건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조범형 한국금융신문 기자 chobh0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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