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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리동 정전 현장 달려간 유동균 마포구청장…30분 만에 주민 곁으로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7-08 22:52

정전 발생 직후 현장 찾아 주민 안전 확인·복구 점검
남해석 마포구의원도 함께 현장 찾아 주민과 소통

유동균 마포구청장과 남해석 마포구의회 의원이 염리동 정전 현장을 찾아 주민들과 소통하는 모습./사진제공=마포구민

유동균 마포구청장과 남해석 마포구의회 의원이 염리동 정전 현장을 찾아 주민들과 소통하는 모습./사진제공=마포구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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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8일 서울 마포구 염리동 일대에서 정전이 발생한 가운데, 유동균 마포구청장이 사고 발생 30여 분 만에 현장을 찾아 주민 안전을 확인하고 복구 상황을 직접 점검해 눈길을 끌었다.

마포구청과 한국전력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께 염리동 염리경로당 앞 전신주 고압선에 까마귀가 접촉하면서 일대 264가구에 전력 공급이 중단됐다. 정전은 오후 7시 30분께 복구됐으며, 마포구는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주민들에게 정전 발생과 복구 사실을 안내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유동균 구청장이 누구보다 먼저 주민들을 찾아 상황을 살피는 모습이 주민들의 호평을 받았다. 제보자에 따르면, 유 구청장은 정전 발생 약 30분 만에 현장에 도착해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직접 듣고 안전을 확인하는 한편, 관계기관과 복구 진행 상황을 점검하며 주민들과 소통했다.

현장을 지켜본 한 주민은 "구민을 직접 챙기겠다는 진심이 느껴졌다"며 "이런 분이 마포구청장이라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누구보다 주민을 먼저 생각하는 구청장이라는 확신이 들었다"고 말했다.

현장에는 남해석 마포구의회 의원도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며 불편 사항을 확인하고 신속한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유 구청장의 현장 행정은 민선 9기 출범 이후 지속적으로 강조해온 구정 철학과도 맞닿아 있다. 그는 당선 직후 "구민들의 기대와 선택이 결코 헛되지 않도록 현장에서 답을 찾고, 구민이 체감하는 변화와 성과로 보답하겠다"며 "구민들이 다시 뛰는 마포의 변화를 직접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실제 유 구청장은 취임 직후 첫 공식 현장 일정으로 망원유수지와 망원1빗물펌프장을 찾아 집중호우 대비 상황을 점검하며 현장 중심 행정을 시작했다. 당시에도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직접 현장을 찾아 문제를 확인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유 구청장은 "마포의 비전은 '다시 뛰는 마포, 함께하는 미래'"라며 "1300여 명의 공직자와 함께 주민들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정전 사고에서도 구청장이 가장 먼저 현장을 찾아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모습은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는 약속을 실천한 사례라는 평가가 나온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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