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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대 용산구청장직 인수위 출범…위원장에 부동산 전문가 심교언 교수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6-12 09:51

김경대 용산구청장 당선인(오른쪽에서 네번째)과 참석자들이 용산구청장직 인수위원회 현판 제막식에서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사진제공=용산구

김경대 용산구청장 당선인(오른쪽에서 네번째)과 참석자들이 용산구청장직 인수위원회 현판 제막식에서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사진제공=용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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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김경대 용산구청장직 인수위원회가 10일 공식 출범하고 민선 9기 구정 밑그림 마련에 착수했다.

용산구는 지난 10일 용산구종합행정타운 지하 2층 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위촉식과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대 용산구청장 당선인과 심교언 인수위원장, 인수위원 및 자문위원 등이 참석했다. 위원 소개와 위촉장 수여, 인사말, 현판 제막식 등이 진행됐다.

인수위원회는 심교언 위원장과 황종만 부위원장을 비롯해 인수위원 15명, 이정훈 수석자문위원 등 자문위원 30명으로 구성됐다.

심교언 위원장은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도시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건국대학교 부동산과학원 부동산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부동산 전담팀장과 국토연구원장을 지낸 도시·부동산 분야 전문가다.

인수위원회는 ▲글로벌도시개발위원회 ▲안전·교통·인프라위원회 ▲민생경제·통합복지위원회 ▲행정·교육·문화관광위원회 등 4개 분과로 운영된다.

용산구는 인수위원회 운영을 위한 행정·재정 지원과 함께 주요 부서 업무보고를 진행해 당선인이 구정 현황과 핵심 현안을 조기에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경대 용산구청장 당선인은 "인수위원회는 앞으로 4년간 용산의 미래를 설계하는 첫 출발점"이라며 "구민과의 약속을 정책과 사업으로 구체화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 중심 행정을 바탕으로 주민과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용산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경대 용산구청장 당선인은 오는 7월1일부터 공식 임기를 시작한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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