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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50주년 LIG넥스원, 'LIG D&A'로 사명 변경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1-05 13:31

5일 판교하우스서 시무식 개최
사명 변경 주주총회서 최종 확정
신 대표 "글로벌·우주로 영토 확장"

신익현 LIG넥스원 대표이사가 5일 판교하우스에서 열린 2026년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LIG넥스원

신익현 LIG넥스원 대표이사가 5일 판교하우스에서 열린 2026년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LIG넥스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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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은 LIG넥스원(대표이사 신익현)이 'LIG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LIG Defense & Aerospace, 이하 LIG D&A)'로 사명을 변경하고 글로벌 방산 리더로 재도약을 선언했다.

LIG넥스원은 5일 판교하우스에서 열린 2026년 시무식에서 이 같은 사명 변경 추진 계획을 밝혔다.

1976년 설립 이후 50년간 대한민국 방위산업 발전을 이끌어온 유산을 계승하는 동시에, '세계로, 우주로, 미래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새 사명은 향후 정기주주총회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이날 신익현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LIG넥스원이 창립 50주년을 맞이하는 해이자 다가올 100년을 향해 새롭게 출발하는 원년"이라며 지속가능 성장을 이루기 위한 3대 핵심 경영방침으로 ▲글로벌 기반 구축 ▲연구개발(R&D) 속도 혁신 ▲소통문화 정착을 제시했다.

그는 "지난해 우리는 축적된 기술과 탄탄한 팀워크를 기반으로 유도무기, 항공무장, 전자전, 무인화, 우주 분야 등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며 "올해는 진정한 방산 리더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해를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시무식에서는 '올해의 넥스원인상'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수상의 영예는 지난해 천리안 5호 위성 수주 및 기술 개발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 유경덕 정지궤도위성개발단장에게 돌아갔다.

신혜주 한국금융신문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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