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SK해운, 본사 부산 이전한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기사입력 : 2025-12-05 16:10

해운 클러스터서 경쟁력 확보
이달 주총, 내년 1월 등기 이전 완료

SK해운이 5일 부산 코모도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본사 부산 이전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사진제공=SK해운

SK해운이 5일 부산 코모도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본사 부산 이전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사진제공=SK해운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SK해운(대표이사 김성익닫기김성익기사 모아보기)이 서울에 있는 본사를 부산으로 이전한다.

SK해운은 5일 부산 코모도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본사 부산 이전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에이치라인해운도 본사 부산 이전 계획을 발표했으며,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이 참석해 전방위적 지원 의지를 드러냈다.

SK해운은 글로벌 해운 경쟁 환경이 급변하는 상황에서 본사 부산 이전으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클러스터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선박·선원 관리와 안전·기술, 해사 금융 등 핵심 기능을 현장 중심으로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달 내 주주총회를 열고 본사 이전을 위한 정관변경을 완료, 내년 1월 중 본점 이전 등기를 완료할 예정이다.

김성익 SK해운 대표이사는 "본사 부산 이전은 단순한 소재지 변경이 아니라, 글로벌 해운 질서가 새롭게 재편되는 환경 속에서 SK해운이 본원적 경쟁력과 장기적 생존 조건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결단"이라며 "부산 해양·금융 클러스터와 긴밀히 연계해 운항·기술·리스크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해운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1982년 설립된 SK해운은 국내 대표 에너지·원자재 수송 선사다. 그간 원유·석유제품·석탄·철광석·LNG·LPG 등 국가 기간산업에 필수적인 물동량을 꾸준히 운송해 왔다.

매출 기준 국내 7위 벌크선 선사인 SK해운은 최근 20척 이상 고부가가치 선박 도입과 친환경·고효율 선대 전환, 디지털 운항 시스템 구축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신혜주 한국금융신문 기자 hjs0509@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LG화학, NCC 재가동에도 석유화학 적자…첨단소재는 회복세 LG화학의 고민은 다시 석유화학이다. 배터리 자회사와 첨단소재의 실적이 개선되는 가운데 상반기 흑자 전환에 성공한 석유화학은 하반기 다시 적자로 돌아설 전망이다. 6개월여간 가동을 멈췄던 여수 나프타분해설비(NCC) 2공장도 재가동에 들어갔지만, 원료 가격 하락에 따른 재고 래깅 효과와 물류비 부담이 겹치면서 수익성 회복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16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LG화학의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컨센서스는 14조7113억원, 영업이익은 2756억원이다. 삼성증권은 지난 12일 보고서에서 매출 15조5620억원, 영업이익 6136억원을 전망했다. 배터리 자회사 LG에너지솔루션의 실적 개선이 연결 기준 이익을 끌어 2 국내 최대 셀 라인 지킨 한화큐셀…'제조부터 전력거래까지' 선순환 그린다 한화솔루션 큐셀부문(한화큐셀)이 중국산 공세 속에서도 지켜온 국내 셀 공장을 발판 삼아 전력거래 사업까지 영역을 넓히고 있다. 국내생산세액공제로 제조 기반을 살리고, 직접 PPA·VPP로 모듈 판매 이후 20년 운영 기간까지 고객을 붙잡겠다는 전략이다.이를 통해 한화솔루션은 전력거래에서 생긴 국산 모듈 수요가 다시 국내 생산을 키우는 선순환을 구상하고 있다.진천공장, 세액공제 도입 시 곧바로 증산한화솔루션은 지난 15일 '2026 솔루션 아카데미'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유재열 한화솔루션 큐셀부문 한국사업부장(전무)은 '태양광 시대, 한화큐셀이 함께하는 에너지 대전환'을 주제로 국내생산세액공제의 필요성과 한화큐셀 한국 사 3 ‘배그 IP 확장 숨고르기’ 크래프톤 김창한...'데드넷'에 쏠리는 눈 크래프톤이 배틀그라운드(PUBG)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신작 프로젝트를 잇달아 정리하면서 김창한 대표가 추진해 온 PUBG 프랜차이즈 확대 전략이 시험대에 올랐다. 원작 배틀로얄을 넘어 다양한 장르로 IP를 확장하려던 시도가 개발 중단과 서비스 종료로 이어지면서다.이런 가운데 신규 슈팅 게임 ‘PUBG: 데드넷’이 첫 비공개 베타 테스트에서 차별화 가능성을 확인하면서 관심이 쏠린다. 다만 게임 독창성에 대한 긍정적 반응과 함께 전투 밸런스와 완성도에 대한 개선 요구도 나온 만큼, 데드넷이 앞선 프로젝트의 한계를 넘어 PUBG IP 확장의 새로운 성공 사례가 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배그 IP 기반 ‘데드넷’ 이용자 첫 선 16일 게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