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기아 PV5, 탑기어 선정 '올해의 패밀리카' 수상

김재훈 기자

rlqm93@fntimes.com

기사입력 : 2025-11-27 10:25

전통 장가 SUV, 승용차 제치고 밴으로는 첫 수상
“가족 위한 세심한 설계와 방향성 눈에 띄는 차”
현대차그룹, 5년 연속 탑기어 어워즈 수상 기록

더 기아 PV5. / 사진=기아

더 기아 PV5. / 사진=기아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기아 더 기아 PV5(The Kia PV5, 이하 PV5)가 글로벌 시상식에서 잇달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기아는 26일(현지시간) 영국 유력 자동차 전문 매체 탑기어(TopGear)가 주관하는 ‘2026 탑기어 어워즈’에서 PV5 패신저 모델이 ‘올해의 패밀리카(Family Car of the Year)’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PV5가 경상용차 업계 최고의 상인 ‘2026 세계 올해의 밴(International Van of the Year)’에서 심사위원 26인 전원일치로 선정된 것에 이은 것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

또한, 한국 브랜드 최초 및 아시아 전기 경상용차 최초 선정된 세계 올해의 밴 수상에 이은 이번 탑기어 수상은 PV5가 글로벌 시장 진입 초기부터 전기 상용차 시장의 새로운 기준이 되고 있음을 입증하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이번 수상은 기존 SUV와 승용차가 수상하던 탑기어 어워즈 올해의 패밀리카에 밴에 PV5가 최초 선정됐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이는 봉고로부터 이어온 실용성과 카니발의 공간 활용성, 기능성 등을 중시하는 기아 DNA가 PV5에까지 잘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

탑기어 관계자 잭 스칼랫은 “PV5는 넉넉한 공간, 미래지향적이고 신선한 스타일, 뛰어난 효율성을 갖췄으면서도 가격 경쟁력이 뛰어나다”며 “이밖에도 뛰어난 주행성능, 다른 전기차를 압도하는 정숙함 등 가족 고객을 타깃으로 한 세심한 설계와 명확한 방향성이 눈에 띄는 차”라고 PV5에 대해 평가했다.

또한 탑기어는 유럽에 출시된 PV5 패신저 5인승 외에도 향후 출시될 6, 7인승, 교통약자를 위한 PV5 WAV 등 고객의 니즈에 따라 다양한 모델을 제공하는 것에도 높은 기대감을 표했다.

기아 PV5 패신저. / 사진=기아

기아 PV5 패신저. / 사진=기아

이미지 확대보기

이번에 올해의 패밀리카로 선정된 PV5는 기아 최초의 전동화 전용 PBV[2] 모델로, PBV 전용 전동화 플랫폼 ‘E-GMP.S’를 기반으로 다양한 퍼스널 모빌리티 서비스 및 비즈니스 환경에 최적화된 와 신개념 중형 PBV이다.

마크 헤드리히 유럽권역본부장은 “PV5 패신저는 실용적인 전동화 모빌리티의 새로운 장을 연 차로 넉넉한 공간, 유연한 모듈 구조, 세련된 주행 경험은 PBV가 가족의 일상 생활을 업그레이드시킬 수 있음을 보여준다”며 “이번 탑기어 수상은 이에 대한 입증이며 기아가 PBV를 유럽에 확대하는 데 강한 추진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 소형 전기차 캐스퍼 일렉트릭도 이번 시상식에서 ‘올해의 경차(Supermini of the Year)’에 선정됐다.

캐스퍼 일렉트릭은 현대차가 전기차의 대중화를 앞당기기 위해 유럽에 출시했으며 견고하면서도 콤팩트한 SUV 스타일에 도심 주행이 용이하며 최대 229마일(약369km)의 주행거리를 갖춰 장거리 주행에서도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것이 특징이다.

톰 포드 탑기어 부편집장은 “캐스퍼 일렉트릭은 즐거움을 주는 디자인, 뛰어난 성능, 합리성 삼박자가 어우러진 작지만 강한 차”라며 “다양한 활용성과 빠른 충전 속도, 주행 성능, 운전의 재미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 / 사진=현대차

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 / 사진=현대차

이미지 확대보기


현대차그룹은 이번 수상으로 탑기어 어워즈에서 5년 연속 수상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현대차는 2021년 현대차(올해의 자동차회사, Manufacturer of the Year), i20 N(올해의 차, Car of the Year), 2022년 N 비전 74(올해의 인기 차량, Instant Icon Award), 2023년 아이오닉 5 N(올해의 차, Car of the Year), 2024년 싼타페(올해의 SUV, Car of the Year)로 싼타페가 선정되는 영예를 안은 바 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자동차 전문 매체에서 우수한 기술력과 상품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기술과 디자인의 한계를 넘어 고객의 삶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제품을 혁신적으로 개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삼성 6개사, 미국 AI 인프라 기업 헬릭스에 10억 달러 투자 삼성 6개사가 미국 AI 인프라 기업 헬릭스 디지털 인프라스트럭처에 10억 달러를 투자하며 반도체·냉각·배터리 등 개별 사업을 넘어 데이터센터와 전력 등 AI 인프라 생태계 전반으로 사업 영역을 넓힌다.삼성전자와 삼성물산, 삼성SDS, 삼성SDI, 삼성생명, 삼성화재 등 6개사는 29일 미국의 글로벌 투자 회사 KKR이 설립한 AI 인프라 기업 ‘헬릭스 디지털 인프라스트럭처(Helix Digital Infrastructure, 이하 헬릭스)’에 총 10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2026년 6월 출범을 발표한 헬릭스는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개발·운영 ▲발전(기저·탄력 전원) ▲송배전 인프라 ▲광통신망 및 네트워크 인프라 등 AI 관련 인프라를 2 LS전선, 서버랙 안까지 전력 공급 포트폴리오 넓힌다 LS전선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서버랙 내부에 들어가는 전력기기를 새로 내놓았다. 지금까지는 대용량 전력을 서버랙 근처까지 보내는 '버스덕트'가 주력이었다면, 이제는 전력이 서버에 닿는 마지막 구간까지 제품군을 넓힌 것이다.이는 북미 빅테크(대형 정보기술) 기업을 상대로 버스덕트 대형 수주를 잇달아 따낸 경험을 발판 삼아,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 시작부터 끝까지 맡겠다는 전략이다.버스덕트로 북미 빅테크 업체 공략LS전선은 LS머트리얼즈와 함께 29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데이터센터 월드 아시아(Data Centre World Asia) 2026'에 참가해 서버랙용 신제품을 공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서버랙 내부 3 전차로 번 돈, 우주로…현대로템, 현대차 AI 품고 '항공우주 양산' 채비 현대로템이 K2 전차 수출로 쌓은 현금을 항공우주 사업에 다시 투입하고 있다. 전차 한 품목에 기대는 구조에서 벗어나 유도무기·우주발사체 엔진을 직접 만들어 파는 종합방산기업으로 탈바꿈하겠다는 구상이다.이번 현대자동차 인공지능(AI) 스마트팩토리 기술 도입은 이 구상을 실제 생산으로 옮기기 위한 첫 단계다. 연구개발 과제에 머물던 항공우주 사업을 양산 단계로 넘기려면 사고 위험이 큰 추진기관 공정부터 안전과 품질을 확보해야 하기 때문이다.현대차 AI로 추진체 공정 자동화…'무주 기지' 도입 전현대로템은 최근 현대차와 생산 현장 자동화를 통한 안전성 향상을 위해 포괄적 기술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현대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