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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열 LS 이사회 의장, 와세다대 명예 법학박사 학위 수여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기사입력 : 2025-10-20 08:44

18일 와세다대 명예 박사 학위 수여식 개최
구 의장 "양국 교류 및 발전 위해 노력할 것"

구자열 LS 이사회 의장이 18일 와세다대로부터 명예 법학박사 학위를 받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LS

구자열 LS 이사회 의장이 18일 와세다대로부터 명예 법학박사 학위를 받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LS

[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구자열닫기구자열기사 모아보기 LS그룹 이사회 의장이 일본 와세다대학교로부터 명예 법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9일 LS그룹에 따르면 지난 18일 일본 도쿄에 위치한 와세다대 아이즈야이치기념박물관(Aizu Museum)에서 '명예 법학박사 학위 수여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는 다나카 아이지 총장 등 와세다대 관계자와 김동원닫기김동원기사 모아보기 총장, 승명호 교우회장을 비롯한 고려대학교 교우 및 교직원, 김윤 한일경제협회 회장, 한국무역협회 관계자, LS그룹 임직원, 구 의장의 가족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와세다대는 구 의장이 한국무역협회장과 세토포럼(Seoul-Tokyo Forum) 이사 등 민간 외교관으로서 한일 경제 협력 증진에 크게 이바지했다고 밝혔다. 제33대 고려대 교우회장과 발전위원장을 맡아 양교 간 국제 교류 확대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앞서 이 학위를 수여한 인물로는 고(故) 구두회 예스코 명예회장, 고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 염재호 전 고려대 총장 등이 있다.

다나카 아이지 와세다대 총장은 "구자열 의장은 LS그룹을 전 세계 25개국 100여 곳에 현지 법인을 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키며 한국 산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에 큰 기여를 하신 분"이라며 "민간과 정부의 가교 역할을 도맡아 일본 정·재계와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한일 경제 협력 강화에 현저한 성과를 남겼다"고 말했다.

구 의장은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받은 것은 양교의 신뢰와 교류를 상징하는 매우 뜻 깊은 일이며, 나아가 한일 양국의 모범적인 리더가 되어 달라는 기대가 담긴 것이라 생각한다"며 "받은 학위가 부끄럽지 않도록 앞으로도 더 큰 사명감을 가지고 양국의 활발한 교류와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혜주 한국금융신문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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