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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노사 합동으로 'CLEAR 안전문화 실천 결의대회' 개최

왕호준 기자

hjwang@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9-17 16:55

전 현장 안전 점검·노사 합동 결의대회
안전을 핵심가치로 삼겠다는 의지 표명
안전관리 조직 강화·현장 점검 확대

대우건설 김보현 사장(왼쪽)과 심상철 노조위원장(오른쪽)이 대우건설 노사 안전 동행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사진제공=대우건설.

대우건설 김보현 사장(왼쪽)과 심상철 노조위원장(오른쪽)이 대우건설 노사 안전 동행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사진제공=대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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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왕호준 기자] 대우건설은 17일 전 현장 안전 점검 완료 후 ‘중대재해 근절을 위한 노사 합동 CLEAR 안전문화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노사 안전 동행 공동선언’을 선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본사에서 경영진과 노동조합이 참여하고 동시에 전 현장 근로자들도 함께 동참해 노사가 전 구성원과 더불어 안전문화 실천 의지를 확고히 했다.

이번 결의대회의 핵심인 CLEAR는 대우건설 고유의 안전문화 구축 프로그램으로 근로자의 인식 변화를 유도해 근본적인 행동변화를 만들고 현장 구성원 간의 긍정적 관계를 형성해 정성과 관심으로 서로를 지켜주는 안전문화를 말한다. CLEAR는 각각 안전에 대한 헌신(Commitment), 구성원 간의 쌍방향 소통 (Listen&Speak), 위험의 제거(Eliminate), 안전한 행동에 대한 감사(Appreciate), 그리고 관계(Relationship) 개선의 의미를 담고 있다.

금일 결의대회에서 대우건설 노사는 공동선언을 통해 ▲모든 경영활동과 현장 운영에서 안전 최우선 원칙 준수 ▲CLEAR 활동 기반 안전문화 내재화 ▲안전행동규정 철저 이행 ▲현장 목소리존중 및 투명한 소통 ▲안전 관련 법규 준수를 통한 모범적인 안전 실천 기업 구현 등 안전을 회사의 지속가능성과 핵심 가치로 삼겠다는 의지를 공개적으로 선언했다.

또한 대우건설 노사는 ‘정성과 관심으로 CLEAR, 우리 가족 안전하게!’라는 안전문화 슬로건을 제창하고 카드 합동 세레머니를 진행하며 노사가 함께 안전문화 실천 의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자리를 마련했다.

대우건설은 CLEAR 활동을 기반으로 현장의 모든 구성원이 서로 가족처럼 생각하는 안전 최우선 문화를 정착시켜 위험한 상황에서 누구나 망설임 없이 작업을 중지할 수 있는 시스템을 더욱 개선하고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에 더해 대우건설은 내부 조직개편을 통해 CSO 산하에 본사, 현장을 총괄하는 담당 임원 2인을 선임해 안전관리 컨트롤타워 기능을 강화하고 각 지역안전팀의 현장 점검 전담 직원을 추가 배치해 실질적인 재해 예방 활동에 전사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행사와 조직개편을 통해 “노사 모두가 안전을 단순한 선언에 머무르게 하지 않고 경영과 현장의 최우선 가치로 삼아 안전 문화가 전 현장과 임직원 및 기업 전반에 정착되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기로 삼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왕호준 한국금융신문 기자 hjw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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