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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범 회장 프로액티브DNA, 한국앤컴퍼니그룹 혁신 문화 정착

김재훈 기자

rlqm93@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9-01 14:36

기업 경영뿐만 아니라 임직원 문화 개선 비전
기업 문화 캠페인 ‘베러투게더’ 등 원팀 강조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 / 사진=한국앤컴퍼니그룹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 / 사진=한국앤컴퍼니그룹

[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혁신의 시작은 문제 의식입니다. 도전하고 실패하고 또 도전합시다. 직접 해봐야 압니다. 안 될 것 같다고, 아무것도 안 하는 게 가장 위험한 일입니다."

조현범닫기조현범기사 모아보기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이 그룹 임직원에게 가장 자주 하는 말이다. 그는 그룹 회장 취임 이후 지속적으로 기업 경영뿐 아니라 조직문화에까지 '혁신DNA'를 이식 중이다.

조현범 회장이 내세우는 그룹 최우선 가치는 '도전과 혁신'이다. 그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과감히 도전하는 '프로액티브(Proactive)' 정신을 강조해왔다. 이를 조직문화로 정착시키는 데 힘쓰고 있다.

그의 '프로액티브 정신'은 그룹 혁신 원동력이다. 사내 최고 권위 시상식의 명칭을 '프로액티브 어워드'로 정한 까닭이다. 최고경영진들이 그룹 모든 임직원과 공개적으로 대화하는 프로그램은 '프로액티브 콘서트'로 불린다.

실제 조현범 회장은 자타공인 '혁신과 도전의 전도사'다. 평소 미팅이나 대화에서도 “변화가 무서운 게 아니라 아무것도 안 하는 게 가장 무서운 거다”며 “실패는 선물다. 다시 도전하면 된다”고 강조한다는 전언이다.

조현범 회장의 비전은 비단 경영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최근 전사 조직문화 캠페인 ‘Better Together(베러투게더)’를 본격 실행하며, 임직원 1000여 명이 참여하는 팀워크 활동을 시작했다.

사진=한국앤컴퍼니그룹

사진=한국앤컴퍼니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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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러투게더는 조현범 회장이 강조해 온 '실행(Action)'을 중심으로 지난 7월 론칭한 전사 변화관리 캠페인이다. 수평적 소통·협업·상호 신뢰를 핵심 가치로 삼아, 구성원 간 연결과 정서적 라포(Rapport·연대) 형성에 중점을 둔다.

첫 활동인 ‘한국앤컴퍼니그룹 함께 더 멀리 더 높이 챌린지’는 이달 13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약 3주간 모바일 앱 ‘런데이’를 통해 진행되는 팀 단위 걷기 프로그램이다. 임직원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동시에 팀 내 유대감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재 총 173개 팀이 참여해 전사 공동 목표인 누적 1000만 보 걷기와 계단 누적 3만 미터 오르기에 도전하고 있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9월부터 10월까지 실·팀별 교류를 확대하는 소통 활성화 프로그램을 추진해 베러투게더 실행력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오윤정 프로액티브컬처 팀장은 “베러투게더는 라포를 기반으로 구성원이 연결돼 혁신을 만들도록 이끄는 조직문화 캠페인”이라며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임직원의 자발적 소통·협력 문화를 더욱 확산해, 그룹 고유문화인‘프로액티브 컬처(Proactive Culture)’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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