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중근 하나은행 글로벌그룹장, 글로벌 외환거래 플랫폼 확장 [K-금융 글로벌영토 확장]](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82317574003419dd55077bc212411124362.jpg&nmt=18)
또한 중국·인도네시아·캐나다·베트남 등 주요 거점에서 현지 특성에 맞는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고, 미국·인도·폴란드 신규 채널 개설을 통해 글로벌 영토를 넓히는 중이다.
글로벌그룹장은 서중근 상무가 맡고 있다. 1970년생인 서 상무는 중앙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하나은행 홍콩지점 지점장, 경영지원실 실장, 글로벌영업본부 본부장 등을 거쳐 올해 1월부터 글로벌그룹을 이끌고 있다.
현재 하나은행은 중국, 캐나다, 독일, 인도네시아, 브라질, 미국, 홍콩, 러시아, 멕시코 등 9개국에서 11개 해외법인을 운영 중이다.
우선 하나 USA의 로스앤젤레스(LA)지점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기존 미 동부지역 중심이었던 채널을 서부지역으로 확장하고 해외 교민·주재원 대상 여·수신 영업을 강화한다. 아울러 미국 거주 한인을 대상으로 자산관리 등 종합 금융서비스도 확대할 계획이다.
인도에서는 뭄바이와 벵갈루루 지역에 추가 점포 개설을 추진한다. 기존 첸나이와 구루그람 지점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인도 내 권역을 확장하고 현지 진출 한국계 기업뿐 아니라 리테일 시장까지 공략해 영업 기반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폴란드에도 지점 형태의 채널을 신설해 자동차·방산·2차전지 등 한국기업의 활발한 진출 산업을 중심으로 금융 수요를 선점할 계획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미국 트럼프닫기
 트럼프기사 모아보기 행정부 정책으로 글로벌 보호무역 강화와 대내외 정세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도 현지 특성에 맞는 영업전략을 통해 다수 국가에서 균형 있고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기사 모아보기 행정부 정책으로 글로벌 보호무역 강화와 대내외 정세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도 현지 특성에 맞는 영업전략을 통해 다수 국가에서 균형 있고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하나은행(중국)유한공사는 현지 관리자 기용을 확대해 영업 기반을 다지고 있다. 올해 6월 말 기준 12개 영업본부(분행) 중 11곳의 분행장을 현지인으로 선임해 지역 밀착형 영업을 전개 중이다.
인도네시아에서는 리테일 영업과 중소기업금융(SME) 강화를 통해 현지 시장 안착을 꾀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조직개편을 통해 SME 비즈니스 그룹을 신설하고 개인금융 조직을 정비해 SME 대출자산 확대와 종업원 급여대출 등 수신상품을 강화했다.
캐나다에서는 현지 금융시장 특성에 맞춘 신상품 공략에 나섰다. 올해 상반기에는 30~40대 고객층 확대를 위해 ▲첫 주택 구매 계약금 저축용 FHSA 정기예금 ▲TFSA 정기적금 절세 수신상품 등을 출시해 시장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베트남에서는 현지 자산 규모 1위 국영은행 BIDV와의 전략적 제휴를 기반으로 현지화 영업을 확대 중이다. 하노이·호치민 지점을 BIDV 네트워크와 연계해 로컬 고객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하며 영업력을 넓히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글로벌 모바일 플랫폼 ‘디지털라운지’를 재정비해 비대면 채널 영업을 한층 강화했다.
또한 ▲원화 기반 비거주자 대상 전자 외환거래 허용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에 따른 외국인 수요 확대 등 정책 변화에 맞춰 외환 플랫폼 기반 신규 모델을 글로벌시장으로 확장하고 있다.
특히 기업 고객이 플랫폼을 이용해 직접 외환거래를 할 수 있는 ‘Hana FX Trading’ 시스템의 글로벌 확장을 추진 중이다.
지난 4월 영국 런던을 필두로 글로벌 FX 플랫폼 사업을 개시했으며 이를 통해 글로벌 금융기관 및 국외 진출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24시간 외환거래(FX)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영국 소재 금융기관, 국내 대기업 지·상사, 원화에 투자하는 외국 금융사 등에 경쟁력 있는 환율도 공급 중이다.
하나은행은 현재 런던을 중심으로 운영 중인 FX 플랫폼을 향후 싱가포르, 독일, 미국 뉴욕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나아가 뉴욕에서는 글로벌자금센터를 설립해 미주 지역 비거주자 고객을 대상으로 현지에 최적화된 외환거래 환경을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우한나 한국금융신문 기자 han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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